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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로리다〉 마이애미 한인회, 통합 한국학교 추진

지역뉴스 | | 2019-05-07 2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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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추진 한인회관 안에 설치

19일 건립기금 마련 골프대회

한인회 "대회 계기 공론화 필요"

아시아 외교사절단도 참석할 듯

 

마이애미 한인회(회장 김형규)가 가칭 마이애미 한국학교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연다.

한인회에 따르면 2019 마이애미 한인회장배 오픈 골프 대회가 5월 19일 오후 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자카란다 골프클럽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챔피언조와 A, B조 그리고 시니어조와 여성조로 나뉘어 열리는 올해 대회의 수익금은 한인회관 및 마이애미 한국학교 건립 기금을 위해 사용된다.

김형규 회장은 “아직 구체적인 목표액과 일정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현재 각 교회에 흩어져 있는 마이애미와 플로리다 남부 지역 한국학교들을 한 곳에 모아 한국어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계획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인회는 이를 위해 먼저 한인회관을 마련하고 이 안에 통합된 한국학교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안복환 한인회 홍보부장은 “모든 것이 계획 단계이기 때문에 조심스런 면이 많다”면서도 “이번 골프 대회를 통한 기금 모금을 계기로 한인회관 및 한국학교 건립이 보다 공론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장배 골프대회에는 지역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대만과 필리핀, 태국 등 마이애미 주재 아시아 각국 총영사들도 초청돼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총영사 대신 영사관 직원과 일본 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회장배 골프대회에 아시아 각국 외교사절들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홍보부장은 “올해 대회를 위해 지난 해 가을부터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외교사절 이외에도 플로리다 각 지역 한인회장단도 참석 예정이어서 올해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참가인원과 의미 면에서 기억할 만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골프 대회 참가비는 1인당 120달러이며 12일에 접수가 마감된다.  각 조 모든 우승자에게는 500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1등에게는 45인치 내지 50인치 TV와 상패가, 2등에게는 100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제공된다. 문의:=305-215-6388, 954-336-0178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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