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바 연방법무장관이 18일 법무부에서 2016년 대선과정에서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을 수사한 뮬러 특검 보고서 공개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공개된 보고서는 400쪽 짜리 편집본이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특검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 의혹과 관련, '기소 판단'에 이르지 못했지만 의혹이 없는 것으로 판단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 이우빈 기자
윌리엄 바 연방법무장관이 18일 법무부에서 2016년 대선과정에서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을 수사한 뮬러 특검 보고서 공개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공개된 보고서는 400쪽 짜리 편집본이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특검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 의혹과 관련, '기소 판단'에 이르지 못했지만 의혹이 없는 것으로 판단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