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전문가칼럼] 보험최선호 그것이 알고싶다 : 소셜 시큐리티 크레딧 점수

지역뉴스 | | 2019-01-23 20:20:30

칼럼,최선호,보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말이 있다. 1989년에 만들어진 영화의 타이틀이 되면서 더욱 유명한 말이 되었다. 그렇다. 행복의 정도는 성적순으로만 정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성적이 좋으면 행복할 수 있는 확률은 조금 높을지는 몰라도 행복이 전적으로 성적에 달린 것은 아니다. 여하튼 성적은 대개 점수로 판정된다. 학교 시절에는 흔히 100분률로 점수를 매긴다. 100점을 받으면 100% 모두 받았다는 것으로 치는 것이다. 소셜시큐리티 제도에서도 개인소득에 따른 소셜시큐리티 세금 납부를 점수로 환산하여 매기게 되어 있다. 이 점수로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 메디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소시열’씨는 회사에 다니며 봉급생활을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한 해에 두 시즌, 즉 6개월만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소시열’씨도 현재 한 해에 6개월 정도만 일하고 나머지는 일이 없는 상태이다. 얼마 전 옆집에 사는 ‘이우집’씨가 소셜시큐리티 제도는 점수제로 관리된다고 알려 주었다. ‘이우집’씨가 알려 주는 내용의 줄거리는 대강 이랬다. 소셜시큐리티 세금을 내면 그것이 점수로 쌓이는데, 일 년을 4분기로 나누어 1분기당 1점씩 준다. 평생에 최소한 40점을 채워야만 은퇴 후에 소셜시큐리티 혜택과 메디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 해에 4점씩 채울 수 있기 때문에 10년을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며칠이 지난 후 ‘소시열’씨의 머리에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무조건 소셜시큐리티 세금만 내면 한 해에 4점을 주는 것인지? 아니면 세금을 많이 내면 많이 낼수록 더 많은 4점 이상을 넘어 크레딧을 계속 더 주는지? ‘소시열’씨 본인처럼 한 해에 ‘두 시즌’만 일하는 사람에게는 2점만 주는 것인지? 이 모든 것이 궁금하였다. 다시 만난 ‘이우집’씨에게 물어보았지만, ‘이우집’씨도 그렇게까지는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도 모르겠다는 것이다.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일까?

‘소시열’의 첫 번째 의문 사항부터 살펴보자. 무조건 소셜시큐리티 세금만 낸다고 해서 4점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해마다 그 기준이 달라지는데, 2019년 현재의 기준으로 보자면, $1,360의 소득(급여, 자영업소득)을 1점으로 쳐준다. 즉 2019년도에 4점의 크레딧을 쌓자면, $5,440 이상의 소득(급여, 자영업소득)을 신고해야 한다는 뜻이다. 두 번째 의문인 세금을 많이 낼수록 더 많은 크레딧을 주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 개인이 세금을 아무리 많이 내도 한 해에 4점 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 마지막 세 번째 의문, 한 해에 6개월만 일하는 사람은 세금을 아무리 많이 내도 2점만 주어지는가? 과거에는 그랬는데 현재는 그렇지 않다. 즉 한 해에 1개월 동안만 일하는 사람도 일 년 동안의 소득(급여, 자영업소득)이 $1,360 이상 $2,720 미만이면 1점, $2,700 이상 $4,080 미만이면 2점, $4,080 이상 $5,440 미만이면 3점, $5,440 이상이면 4점이 주어지는 것이다. 1978년부터 지금의 제도로 확정되어 시행되고 있다고 한다. 즉 1977년 이전에는 소득(급여, 자영업소득)을 시즌마다 보고하게 되어 있었으며, 소셜시큐리티 세금 보고가 없는 시즌에는 크레딧 점수를 전혀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하여간 지금은 매년 한 번만 소셜시큐리티 세금을 보고하게 되면서 아무리 짧게 일을 했다고 하더라도 소득(급여, 자영업소득) 액수만 필요 사항을 충족하면 그 액수에 따라 한 해에 최대한 4점의 점수를 주게 되어 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긴 하지만, 소셜시큐리티의 크레딧 점수가 40점이 되어야만 은퇴 후 소셜시큐리티의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은 명심해야 하는 사항이다.

(최선호 보험 제공 770-234-4800)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