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표준보험료 135달러… 소득 따라 최고 460달러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8-10-29 10:10:16

표준보험료,소득,메디케어,보험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관할하는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서비스국’(CMS)이 2019년 메디케어 파트 A와 파트 B 보험료 및 디덕터블, 코인슈런스를 발표했다. 올해 파트 B 표준 보험료는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한 135.50달러다.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 및 디덕터블

메디케어 파트 B는 의사 의료 서비스비용, 병원 외래 방문 서비스 비, 가정 방문 건강 서비스(home health service), 내구형 의료장비(durable medical equipment), 그리고 파트 A에서 커버해주지 않은 기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표준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는 134달러이지만 내년 파트 B 가입자의 표준 보험료는 135.50달러로 1.50달러가 올랐다. 

하지만 미국내 대략 200만명의 메디케어 수혜자는 2019년 이 표준 보험료보다 적은 보험료를 내게 된다. 전 메디케어 수혜자의 대략 3.5%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메디케어 보험료는 두부류로 나누어 적용된다. ▲하나는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받으면서 메디케어 파트 B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고 ▲다른 하나는 아직 연금 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65세가 넘어 메디케어 파트 B에 가입한 사람이다. 

연금을 받는 사람은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가 소셜 연금에서 원천 징수되는데 이들에게는 ‘함리스 프로비전’(harmless provision)이라는 규정이 적용된다. 이는 메디케어 보험료가 아무리 올라도 소셜시큐리티 연금 인상분(내년 2.8%) 이상을 내지 않는다는 규정이다.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는 2015년까지 104달러 였지만 이후 메디케어 자금 고갈의 위험으로 보험료를 무려 50%나 올렸지만 일부는 연방 의회가 보조금으로 충당하기로 하면서 이후 보험료는 소폭 인상돼 올해는 134달러가 됐다. 

하지만 파트 B 보험료를 연금에서 원천 징수하는 가입자들은 그동안 연금 인상이 거의 없었거나 2%에 부과해 ‘함리스 프로비전’에 따라 5~10달러 정도만 인상되는 저렴한 보험료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런데 2016년 이후 메디케어 파트 B에 가입한 사람들은 134달러 보험료가 그대로 적용되면서 함리스 프로비전으로 큰 혜택을 보지는 못하고 있다. 

원천 징수를 하지 않고 메디케어 보험료를 우편이나 카드로 내는 가입자들은 이런 보호 규정의 혜택을 받지 못해 인상된 표준 보험료를 내야 한다. CMS는 메디케어 파트 B 디덕터블 역시 올해 183달러에서 185달러로 인상했다. 

디덕터블은 환자가 먼저 이 금액을 낸 후부터 메디케어에서 의료비를 커버해주는 개념이다. 

한편 고속득자의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는 일반인과 다르다. 개인 8만5,00달러 이상이면 보험료는 내년 135.50달러가 아니라 수입에 따라 최고 460.50달러까지 낸다. 

지난해까지는 소득 구분을 4등급으로 나누었지만 내년부터는 개인 50만 달러, 부부 75만 달러 이상의 등급을 추가해 더 많은 보험료를 부과 했다. 

■메디케어 파트 A 및 디덕터블

메디케어 파트 A는 병원 입원, 양로병원 입원, 일부 홈케어 서비스를 커버해준다. 

그런데 미국내 99% 가입자는 메디케어 파트 A 보험료를 내지 않는다. 

메디케어 파트 A를 무료로 받으려면 근로 소득을 낸 크레딧 점수가 최소 40크레딧(1년에 4크레딧씩 10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 일을 하지 않았거나 크레딧 점수를 받을 만큼 충분한 근로 기간을 채우지 못했어도 배우자가 40크레딧 이상을 받았다면 메디케어 파트 A를 무료로 받는다. 

참고로 근로 크레딧은 1크레딧 당 1,320달러로 1년 4 크레딧을 얻으려면 일을 해서 세금을 낸 소득이 5,280달러 이상이면 된다. 1년에 받을 수 있는 최고 크레딧은 4점이므로 5,280달러 이상만 소득 신고를 한다면 1년에 받을 수 있는 크레딧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메디케어 파트 A는 대부분 무료이지만 병원 입원때 디덕터블을 내야 한다. 내년 디덕터블을 연 1,364달러로 올해 보다 24달러 올랐다. 

■메디케어 어드벤티지(파트 C) 보험료

메디케어 가입자들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오리지널 메디케어(파트 A, 파트 B)에 가입하던지 아니면 정부의 승인과 감독을 받는 일반 보험회사들의 파트 C에 가입하던지 둘중 하나를 선택한다. 

그런데 오리지널 메디케어를 선택하려면 반드시 일반 보험회사들의 파트 D 처방전 플랜에 가입해야 한다. 

메디케어 파트 C와 파트 D보험료는 이미 각 보험회사마다 결정해 발표했다. 대부분 보험료가 없거나 있어도 소액에 불과하다. 

지난달 CMS는 2019년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파트 C를 위한 베니핏, 보험료, 자기 부담금 정도를 고지했다. 

내년 평균 메디케어 파트 C 보험료는 내렸고 베니핏을 더 좋아 졌다고 CMS는 밝혔다. 2019년 평균 메디케어 파트 C 보험료는 올해 29.81달러에서 6% 소폭 하락한 28달러로 예상된다.

                           <김정섭 기자> 

표준보험료 135달러… 소득 따라 최고 460달러
표준보험료 135달러… 소득 따라 최고 460달러

 내년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는 올해보다 1달러50센트 오른 135.50달러다. 

                                                                      <Mark McGinnis/The New York Time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