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전국 모든 휴대전화에 비상사태 경보 메시지를 시험적으로 발송한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국가적 안보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미국 국민들에게 신속히 경계 메시지를 방송하기 위한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해 20일 오후 2시 18분(동부시간 기준) 트럼프 대통령 이름의 메시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지 내용은 “대통령 경보(psidential Alert)”와 “이것은 전국무선비상경보시스템 테스트이다. 행동을 취할 필요는 없다( THIS IS A TEST of the National Wireless Emergency Alert System. No action is needed)”이다.
FEMA는 또 2분 뒤에는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통해서도 긴급경보시스템을 테스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