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에 최초로 LA 북동부 소도시 글렌데일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 5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지난 주말 글렌데일 중앙도서관 앞 시립공원에 건립된 소녀상에서 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현지 한인 동포들과 묘경 스님, 양태현 신부, 최재영 목사, 성삼성당 성가대, 가주한미포럼 이사, 3·1여성동지회 회원, 글렌데일 시의원·단체장, 북부한인회 임원, 미주민주참여포럼 회원 등이 나와 지난 5년간 전 세계에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한 아픈 역사의 성지로 자리 잡은 소녀상 건립의 뜻을 되새겼다.
현재 미국 내에는 글렌데일 소녀상에 이어 미시간 사우스필드 한인문화회관, 애틀래타 블랙번 메인공원, 뉴욕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등 4곳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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