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청소년 즐기는 스포츠 음료‘첨가당 많아요’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8-05-18 09:09:39

스포츠,음료,첨가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4%가“매일 1개 이상 마신다”

운동할 때도 전해질 보충 불필요

비만·당뇨위험 높고 치아 나빠져

미국 청소년들이 탄산음료보다 스포츠 음료를 더 즐겨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롱아일랜드 주이시 메디칼센터 앤드류 애데스만 박사 연구팀은 최근 소아과학 저널 온라인 판에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2010년 ‘전국 청소년 신체 활동 및 영양조사’(National Youth Physical Activity and Nutrition Survey)에 응답했던 청소년 1만1,000여명과 2015년 청소년 위험 행동 조사(Youth Risk Behavior Survey)에 응답했던 1만1,300여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최소 한번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고등학생은 2010년 56%에서 2015년 57%로 조금 상승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일 스포츠 음료를 1개 이상 마시는 청소년은 16%에서 14%로 다소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10%는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매일 스포츠 음료를 마셔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전히 청소년들이 음료 선택으로 운동과 관련 없이도 스포츠 음료를 선택한다고 지적했다.

인기 있는 스포츠 음료로는 게토레이드, 파워에이드, 얼-스포츠, 하이드라퓨얼 등이다. 탄산음료도 설탕이 많이 들어있고 열량도 높지만 스포츠 음료 역시 그렇다. 스포츠 음료에는 설탕 함유도 꽤 많고, 전해질, 탄수화물이 들어있다. 전해질로는 칼륨, 염화물, 칼슘, 마그네슘 등.

스포츠 음료로 대표적인 게토레이드 20온스 병에는 설탕이 35g이나 들어있다.

연구팀의 앤드류 애데스만 박사는 “부모와 청소년 모두 일상적인 운동 활동을 하더라도 스포츠 음료는 전해질 보충에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 음료 역시 ‘텅빈 칼로리’(empty calories) 음료로 전해물질이나 다른 첨가제를 굳이 이를 통해 섭취할 필요는 없다는 것.

또한 연구팀은 비만한 어린이의 스포츠 음료 섭취율은 감소하지 않았으며, 또한 매일 2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비율은 상당히 증가했다.

특히 스포츠 음료는 남자 청소년들 사이에서 더 인기가 있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꾸준히 설탕이 많은 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26%로 높고, 심장질환 및 비만 위험도 증가한다.

또한 스포츠 음료는 치아 건강에도 좋지 않다.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스포츠 음료에 들어있는 산성 물질, 설탕, 첨가제 등은 치아 법랑질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는 첨가당이 덜 들어간 식품과 음료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 첨가당은 우유나 과일에 자연적으로 있는 천연당을 제외한, 음식이나 음료가 만들어질 때 단맛을 더 내기 위해 추가되는 설탕과 시럽으로 단순당이다.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시켜주는 효과는 있으나 불필요한 당을 더 섭취하게 만든다.

첨가당은 꼭 설탕뿐 아니라 수크로스(Sucrose), 글루코스(Glucose),과당 (Fructose), 액상과당(High fructose corn syrup), 콘 시럽 등 여러 다른 이름을 갖고 있는데 이들 성분은 스포츠 음료 영양분석표를 살펴보면 거의 여러 제품에 다 들어있다. <정이온 객원기자>

청소년 즐기는 스포츠 음료‘첨가당 많아요’
청소년 즐기는 스포츠 음료‘첨가당 많아요’

성장기 청소년들은 당이 덜 들어간 식품과 음료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

청소년 즐기는 스포츠 음료‘첨가당 많아요’
청소년 즐기는 스포츠 음료‘첨가당 많아요’

스포츠 음료도 탄산음료만큼이나 당 함유가 높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마초 550파운드 운반 아시아계 남성 체포
대마초 550파운드 운반 아시아계 남성 체포

교통단속에 걸려 발각 인터스테이트 75(I-75)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교통 단속 도중 550파운드가 넘는 대마초가 무더기로 압수됐다고 로운즈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셰리프국에 따

ICE 요원에 ‘전기충격 장갑’ 까지 지급
ICE 요원에 ‘전기충격 장갑’ 까지 지급

AP “ICE, 내년 3월까지 지급 계획”인권단체 “이미 과도한 물리력…위험”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게 전기충격 장갑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AP가 전했다.AP는 10일

스타트업부터 전문직까지 모두를 위한 업무 공간 '서밋 포인트'
스타트업부터 전문직까지 모두를 위한 업무 공간 '서밋 포인트'

애틀랜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비상
애틀랜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비상

S.풀턴서 또 발견…야외활동 최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웨스트나일 바이어스가 또 확인됐다.사우스풀턴시는 11일  “올드 내셔널 파크 일대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6 올랜도에서 성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6 올랜도에서 성료

노벨물리학 수상자, NVIDIA 공동창업자 기조연설첨단 과학 특별 심포지움, 연구자 시상식도 열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윤용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조지아 한국차 공장  이주노동자들, 거액 합의금
조지아 한국차 공장 이주노동자들, 거액 합의금

기아차∙HD모비스등 상대 집단소송“엔지니어로 채용…일은 단순노동”법원, 소송 4년여 만에 ‘합의’ 승인 전문직 취업비자로 입국해 단순생산라인에 투입됐던 조지아 한국 자동차 기업 이

왕글로벌넷,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여
왕글로벌넷,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여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1만 달러 상당 샘플 제품 제공 한국 식품 수입·유통업체 왕글로벌넷(Wang Globalnet)이 2026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K-푸드와

조지아 ‘살 파먹는 박테리아’ 주의보
조지아 ‘살 파먹는 박테리아’ 주의보

비브리오균 해안가 중심 확산감염 시 사지절단에 사망까지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불리는 비브리오 박타레아균이 조지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자폐 아들 위해 직접 학교 세운 귀넷 여성
자폐 아들 위해 직접 학교 세운 귀넷 여성

에제키엘 프렙 아카데미 내달 개교학생12명당 교사2명…맞춤형 교육  자폐증 아들을 위한 적절한 학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던 귀넷 여성이 직접 설립한 자폐아동을 위한 특수목적학교가

'그랜드뷰' 테니스 팀, ALTA 서머 시즌 최종 우승
'그랜드뷰' 테니스 팀, ALTA 서머 시즌 최종 우승

5월 슈퍼 시니어 레벨 이어 8월 시니어 레벨 A7 석권탄탄한 조직력으로 한인 테니스 위상 입증스와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인 테니스 팀 '그랜드뷰(UDT) 스와니'가 9일 지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