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 산이(33·본명 정산)와 매드클라운(33·본명 조동림)이 합동 투어 공연에 앞서 무료 사인회를 개최한다. 무료 사인회는 4일 도라빌 H마트 미씨화장품 매장에서 오후 5시 열린다.
사인회 다음날인 5일 산이와 매드클라운은 오후 7시 30분 새틀라잇 블러바드에 있는 후카바인 '이비자(Ibiza) 라운지바'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날 합동 투어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음악감독으로 선정된 DJ쥬스와 신예 싱어송라이터 소베(SOBAE)도함께 무대를 꾸민다.
산이와 매드클라운은 2015년 더블 싱글앨범 '못먹는 감'으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산이는 작년 11월 24일 한인 음악가 지원을 위해 마련된 메디치 프로젝트 그룹의 기금마련 콘서트에 참석해 자신의 고향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두번째 무대를 갖게 된다. 공연티켓은 www.atlocalevent.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인락 기자
무료 팬사인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