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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종려주일, 주(主) 자비의 눈물(Tears of Sovereign Mercy, Palm Sunday, 눅Lk.19:28-44)』

지역뉴스 | | 2018-03-30 19:19:52

칼럼,방유창,종려주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종려주일에 본문말씀에 집중하고자 하는 목적은 바야흐로 예루살렘에서 예수님께서 만나게 되실 예루살렘의 "영적실명(=영안이 어두워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영적상태)"과 "적대감(=예수님에 대한 바리새인 군중들의 냉대감정)"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입니다. 사실 예수님은 이 본문에서 이미 '영적 실명'과 '적대감'에 마주치셨습니다. 

군중들은 38절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복이 있도다!"하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절에서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이 그에게 '선생님,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 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눅 19:39)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우세를 얻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변덕스러워지고 지도자들을 따라갈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거절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리고 한 세대가 지나기 전에 예루살렘 도시는 도륙(屠戮)당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43-44 절에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보십시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barricade)'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을 방문하셨습니다 -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요 1 : 11). 예수 그리스도의 백성들은 그들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방문 시간"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실명(失明, blindness)"의 걸림돌"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건축업자들은 "모퉁이 돌(corner stone)"이신 예수님을 거부하고 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죄(罪)"와 이 "반역(反逆)"과 이 "실명(失明)"을 보았습니다. 그리스도는 이에 어떻게 대처하셨습니까? 41-42 절: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실명(失明)'과 '예루살렘의 절박한 비참(悲慘)함'에 대해 우셨습니다. 이 눈물을 어떻게 묘사하겠습니까? 본문 눅19:28-44절은 "주(主) 자비의 종려 주일 눈물"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주(主) 자비의 종려 주일 눈물"을 놓고 기도하는 결과는 우리에게 (1) 그리스도를 자연스럽게 경배하게 하고, (2) 다른 그 무엇보다 주님을 가장 보배롭게 여기며, (3) 주님을 우리의 자비의 주님으로 흠모하게 하는 것입니다. 둘째, 자비의 아름다움을 보았을 때, 우리도 주님처럼, 그리고, 주님과 주님의 영광으로 인하여, 자비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자비로운 주권 및 주권적 자비를 경외함에 대하여, 먼저, 그리스도의 자비로우심에 함께 감탄하십시다. 그리스도를 이토록 감탄하게 만드는 이유는 다른 모든 사람들에 비해 - 예수님은 특별하시며, 독창적인 주님이시기 때문 - 구별할 수 없는, 비할 데 없는 분이심으로 - 바로 이 사실이 이 세상의 어떤 다른 사람들과 너무나 다르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바로 이 이유가 예수님이 다른 사람들과 서로 상반되는 많은 자질들을 스스로 결속 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종려주일의 주님을 "주권자", "주", "자비로우신 분"으로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주권을 생각하면 "절대 주권(生死禍福과  취사선택의 절대적 권한)"을 상상할 수 있으며, 우리는 친절한 자비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완벽한 비율의 '자비로운 주권'과 '주권적인 자비'를 결합하여 볼 수 있는 자가 과연 주님 외에 이 세상에 누구일까요? 우리는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바라봅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다른 '종교적 또는 정치적 도전자'도 감히 우리 주님께 근접할 자가 없습니다.

본문은 세 가지 관점에서 '종려주일의 주님의 주권'으로 나타냅니다. 첫째, 37 절입니다: "이미 감람 산(올리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 감람산(橄欖山) 아래로 내려갔을 때 -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기적의 사역자"로 삼으셨고, 제자의 온 무리들은 그것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는, ① '문둥병(한센 씨 병)'을 치유하시고, ② 눈 먼 사람들을 보게 하시고, ③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 ➃ 다리를 저는 자를 걷게 하시고, ➄ 악한 영들을 명하셔서 그들에게 순종케 하시고, ⑥ 폭풍우를 잠재우시고, ⑦ 물 위를 걸으시며, ⑧ 오병이어(五餠二魚)로 '수천(數千)의 식사'를 가능케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종려주일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 예수님을 거절하는 무리들은 주님을 막을 수 있는 그 어떤 묘안도 알지를 못했습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는 능히 말씀하실 수 있으셨고, 빌라도는 '파멸(破滅)'할 것입니다. 로마인들은 '산산(散散)이' 흩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절대주권자이신 만주의 주님'이셨습니다.

두 번째로, 38 절을 주목하십시오. 군중들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복 되시도다!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라고 외쳤습니다.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세상의 어떤 왕이 아니라, 주 하나님이 보내시고 위임하신 분이십니다. 그들은 이사야가 '예수님'을 무슨 말로 묘사했는지 알았습니다.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며,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9:7) 전능하신 "하나님의 열심"으로 뒷받침되는 우주적인 끝이 없이 영원한 왕국. 여기에는 만유의 왕이 계셨는데, 오늘날 전 세계 모든 나라들과 우주의 은하세계를 통치하시며, "미국과 중국"은 "수증기와 모래알들 중의 한 알"에 불과합니다.

셋째, 40 절입니다. 바리새인들이 "백성들로 하여금 왕으로 축복하지 말라!"고 강청할 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눅 19:40) 왜 그럴까요? 예수님이 마땅히 찬양받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주의 모든 디자인이 그리스도를 찬양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주님을 찬양하지 않으면 돌들이 기뻐 찬양할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는 "절대 주권자"이십니다. 우리가 주님 찬양하기를 거절하면 돌들이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41절에 있는 "예수님의 눈물"이 자주 예수님의 절대주권을 부인하는 데 사용된다는 것은 주목해야 할 일입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보라, 예루살렘에 대한 그의 생각, 그들에 대한 그의 뜻이 흐트러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울며, 그는 구원을 기뻐하겠지만, 그들은 저항하고 있으며, 그들은 그를 거부할 것이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이 반대에 대해 아주 옳지 않은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돌들로부터 넉넉히 찬양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예루살렘에서 돌처럼 견고한 마음으로 행하실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 "모든 거부와 예수님이 당하신 박해와 죽음"은 예수님의 계획의 실패가 아니라 그것을 그대로 성취하신 예수님의 승리입니다. 눅 18:31-33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배신, 조롱, 모욕, 침 뱉음, 채찍질, 살인 등이 이미 주님의 계획 속에 있었습니다. 즉, 저항과 거부, 불신과 적대감이 예수님을 결코 놀라게 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그것들은 계획의 일부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2절 끝에 보면, "지금 네 눈에  숨겨져 있도다." 

예수님께서 비유에 관해 눅 8:10에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너희에게 [제자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경건에 넘겨주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판단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롬 9장에서 봅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주권적인 자비입니다. "나는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롬 9:15). 

주(主) 자비의 눈물은 주(主) 그리스도께서는 "듣고 계시는 마음"으로 멸망하는 예루살렘을 통해 자신의 계획을 성취하시면서 "울음"을 터뜨리십니다. "자비의 눈물"을 주권의 평온함과 모순되게 만드는 것은 비 성경적이며 그릇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슬픔에 잠겨 있었고, 주권 안에서 슬퍼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눈물은 "주 자비의 눈물"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주권적 능력"은 더욱 감탄할 일이며, 더욱 아름다운 것입니다. 

긴장 속의 조화는 주님을 더욱 영광스럽게 만듭니다. "자비로우시며 강대하시도다." 우리는 이렇게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자비로우신 힘일수록 더욱 더 그 능력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강력한 자비일수록 그만큼 자비를 더 흠모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의 자비의 눈물을 보고 그 자비에 감탄할 때, 주님의 자비 안에서 주님과 같이 자비의 마음을 반드시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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