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방칼럼] 한방 진단의 방법 맥진

지역뉴스 | | 2018-03-22 19:19:08

칼럼,최희정,한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동의 한의원(동의보감 한의원의 새이름)의 최희정원장 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연구에 임하는 자세로 칼럼을 준비하겠습니다.  

오늘은 한방 진단의 방법중에 맥진에 관해 알아 보겠습니다.  한방에서는 4가지의 진단 방법이 있습니다.  병세에 관해 묻는 문진(Asking)이 있습니다. 음성 숨소리등을 듣고 냄새를 맡는 문진(Listening& Smelling)이 있습니다. 안색을 살피고 혀를 보고 피부및 자세 등을 살펴 보는 망진( Inspection)이 있습니다. 아픈 부위를 만져보고 복부를 눌러보고 맥을 잡아 보는 절진(Palpation)이 있습니다.   이 4가지의 진단 방법을 이용해 환자의 현재의 상태에 관한 정보를 얻고 그에 준하여 병증을 진단하고 치료에 임하게 됩니다.

맥진은 절진의 한가지 방법으로 손가락의 감각을 이용하여 맥박의 성질과 상태를 살피는 진찰법 입니다.  집게 손가락, 가운데 손가락, 약 손가락 끝을 환자 손목의 안쪽에서 엄지쪽의 요골 동맥의 맥박이 느껴지는 부위에 차례로 눌러서 진맥을 합니다. 제가 배운 진맥 방법은 요골 경상돌기(손목에서 손가락 두개의 거리에 느껴지는 볼록 나온 뼈)의 앞부위인 촌(寸)맥, 경상돌기의 뒷부위인 관(關)맥 그리고 관맥에서 경상돌기의 폭만큼의 뒤에 위치한척(尺)맥이 있습니다. 이들 촌•관•척의 세 부위에서 위치별로 그 하나하나에 닿는 맥박의 성질과 상태를 관찰하면 현재 각 장부의 상태를 살펴 볼수 있습니다.  왼쪽 손목의 촌 부위에서 심장의 기능을, 관 부위에서 간의 기능을, 척 부위에서 신장의 기능을 관찰하며, 오른 손목의 촌 부위에서 폐, 비강및 상부기도의 기능을, 관 부위에서 비•위의 기능을, 척부위에서 방광의 기능을 관찰 합니다.

 장부의 기능을 촌,관,맥으로 살펴볼때 각 장부가 정상적인 상태에 있을때 느껴져야 하는 부위와 강도의 정도가 있습니다. 요즈음 같이 환절기에 많이 고생하시는 비염, 알러지 증은 오른쪽의 촌맥에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른쪽 촌맥을 살펴볼까요?  왼쪽 검지로 오른손 촌맥 부위에 손가락을 살짝 올려 봅니다.  손가락에 혈관의 박동이 느껴지시나요?  

맥은 상중하의 세부위에서 느낍니다.  손가락을 놓자마자 느껴지는 부위(상), 손가락을 약간 눌러 느껴지는 부위(중), 좀더 많이 눌러야 느껴지는 부위(하)입니다.   

만약 맥이 상부위에서 느껴지는데 약간만 눌렀는데 더 이상 맥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이는 폐의 허약한 기능, 면역기능의 저하, 알러지 등의 증상을 갖고 계실 수 있습니다.  만약 맥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손가락에 혈관의 테두리의 느낌을 못 느끼신다면, 비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진맥을 하여 환자의 상태를 알게 되면 그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침, 약, 생활 습관의 변화등의 치료를 하고 진맥을 하면 그 치료가 잘 되고 있는지의 여부를 치료 전•후의 맥박을 비교하여 판정할 수도 있습니다. 

알러지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 중에는 차가운 음식, 음료수, 밀가루 음식, 유제품등이 있습니다.  특히 차가운 음료수(냉수)는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의 약화를 유발 하기때문에 피하는게 좋습니다. 비유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어느 회사에서 폐, 위, 소장, 대장, 심장 간등의 이름을 가진 직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시원한 것을 좋아 하셔서 여름에는 에어콘을 직원들이 추워서 벌벌 떨 정도로 틀고, 겨울에는 히터를 틀지 않아 또한 추워서 벌벌 떨게 하십니다. 사장님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을 잘하기를 바라시지만 직원들은 너무 추워서 능률이 오르질 않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냉수(차가운 음료수)를 마시면 우리 몸의 장기에 해가 되는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요즈음 많은 분들이 즐겨드시는 스무디(과일 야채등을 얼음과 함께 믹서로) 갈아서 드시는 것도 해가되긴 마찬가집니다.    (문의: 동의 한의원  770/880-8717)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