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문화센터(원장 최정선) 제8기 강의가 내달 5일부터 시작된다.
6월 23일에 종강예정인 이번 8기 강좌는 120Hwy 선상의 둘루스 제일침례교회(담임교사 마크 헌)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색소폰 중급' 과목과 바이올린반 등 신규 개설됐다. 색소폰 중급반은 오정영씨가 강의하며, 바이올린반은 전 KBS교향악단 단원이던 김정자씨가 강사로 나선다.
이밖에도 ▶음악수업=노래교실, 신나는 노래교실, 우크렐레, 기타, 장구 ▶댄스교실=스포츠댄스, 줌바댄스, 요가 ▶IT강좌=컴퓨터, 스마트폰 ▶어학수업=생활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외국인과의 대화, 기초영어문법 ▶일반교양=여행과 함께, 100세건강 가이드, 이민생활상담, 시민권, 정원가꾸기 ▶미술=기초드로잉 등 여러 강좌들이 마련된다.
최정선 원장은 “둘루스 문화센터가 한인사회의 중요한 성인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평생교육의 장으로 우리 센터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수강료는 3달에 100달러다. 문의 678-906-6500.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