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 4곳 주류면허 취소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대형 나이트 클럽들에 대해 잇달아 주류판매 면허가 취소됐다.
브룩헤이븐 시의회는 최근 관내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조셉핀 라운징 등 4개의 나이트 클럽들이 신청한 주류판매 라이선스 갱신 신청을 거부했다.
시가 이들 업소에 대해 주류판매 라이선스 갱신을 허가하지 않은 이유는 라이선스 갱신에 따른 세금과 서류 그리고 각종 수수료 등을 납부하지 않았거나 제출하지 않았다는 등 다양하다.
라이선스 갱신 허가를 받지 못한 이들 업소들은 일제히 시 주류판매 위원회에 제소를 해 시의 결정에 항의했지만 위원회는 이를 받아 드리지 않았다.
현재 해당 업소들은 법원에 이의 신청 제기를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시는 10만 달러를 낼 경우 사건이 법원에 계류 중인 기간 동안 영업을 허락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최근 이들 업소를 포함해 관내 나이트클럽들을 급습해 불법영업 행위를 단속한 바 있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