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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 '레고' 세계대회 주대표에

지역뉴스 | | 2018-02-13 19: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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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번초 이미나양... 학교팀과 함께

학교측, 본선대회 경비 마련 나서 

 

 

한인학생이 포함된 귀넷 지역 초등학교팀이 조지아를 대표해 '퍼스트 레고 리그 2018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릴번 초등학교 레고 매틱스(Leg-o-matics)팀은 지난 2월 3일 조지아 귀넷 칼리지에서 열린 같은 대회 조지아 지역 예선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레고 매틱스팀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퍼스트 레고 리그 2018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 조지아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현재 이번 본선 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게 위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 90개 국가 3만3,000여 팀이 지역 예선에 참가하고 있다. 본선 대회에는 이 중 1,400여개 팀만 참가하게 된다.

조지아지역 예선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본선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한 릴번 초등학교 레고 메틱스팀은 10명의 4학년과 5학년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중에는 한인 이미나(5학년)양이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어릴 적부터 레고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기도 했던 이양은 팀이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최선을 다했지만 우승은 예상하지 못했었다"면서 본선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하지만 첫 본선 진출권을 거머쥔 레고 매틱스팀과 학교 관계자들은 현재 본선 대회 참가 경비 마련에 여념이 없다. 학교 관계자는 "왕복 항공비를 포함해 대회 기간 동안 숙박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걱정했다. 

현재 학교 측과 지도교사들은 대회 경비 마련을 위해 지역언론 등에 이 사실을 알리며 기금 모금에 나서고 있다. 후원을 원할 경우 체크를 학교(Lilburn Elementary, 531 Lilburn School Dr., Lilburn, GA 30047)에 보내면 된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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