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개인비방 멈추고 공개토론 갖자"

지역뉴스 | | 2018-02-09 19:19:41

한인뷰티협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김일홍 한인회장 '뷰티 사태' 해명 회견

"새 협회 정당성 결여... 비방 근거없어"

일각 "한인회장 관여 부적절' 주장 나와 

 

 

지난 5년간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장(GABSA)을 역임한 김일홍 현 한인회장이 최근 불거진 뷰티협회 내분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8일 한인회관에서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관여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자꾸 내 이름이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꾸며져 나와 해명이 필요하다고 느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며 “나에 대한 음해 및 모함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겠다”며 회견을 시작했다.

 

먼저 김 회장은 새로 발족한 미주조지아뷰티협회(UGBSA)를 정당성이 없는 단체로 규정했다. 김 회장은 "새 회장단이 출범한 지 한달 밖에 안됐는데 전직 회장과 임원들이 정당성 없는 단체를 만들어 뷰티트레이드쇼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UGBSA측의 홍재호 전 협회장을 이번 사태의 주동자로 지목하고(분쟁해결을 위한)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5년 전 자신이 회장에 당선되자 마자 인수인계를 거부하고 골탕을 먹였고 이번에는, 손영표 회장이 취임하자 마자 새 협회를 출범시킨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자 트레이드쇼를 방해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 한인회장으로서 뷰티협회 행사위원장을 맡았다는 UGBSA측의 비난에도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에 대해 뷰티협회 정관에 의거 전직 회장은 자동직 상임고문이 되는 조항에 따라 맡았을 뿐이며, 오는 25일 열리는 뷰티트레이드쇼 행사위원장은 신임 손영표 회장이 간곡하게 부탁해 맡은 것이라며 “UGBSA 측이 나를 모든 직책에서 배제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또 뷰티잡지 코스모비즈(Cosmobiz) 구독거부 선동 주장에 대해서는 “홍재호 전 회장 사태에 대한 왜곡보도를 해 정정보도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개인적으로 그렇게 한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이외에도 "정관을 고집해 일부 회원들을 제거 혹은 도태시켜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김 회장은 “협회는 정관에 입각해 운영해야지 원칙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협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김 회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해들은 한 한인사회 원로는 “김일홍 회장의 말이 사실이라 해도 내분 사태에 관여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전체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야 할 리더로서 한 발 물러서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 이 인사는 “뷰티트레이드쇼는 눈 앞에 닥쳤으니 어쩔 수 없지만 뷰티업계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명예롭게 퇴진하고 한인회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조셉 박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