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개인비방 멈추고 공개토론 갖자"

지역뉴스 | | 2018-02-09 19:19:41

한인뷰티협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김일홍 한인회장 '뷰티 사태' 해명 회견

"새 협회 정당성 결여... 비방 근거없어"

일각 "한인회장 관여 부적절' 주장 나와 

 

 

지난 5년간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장(GABSA)을 역임한 김일홍 현 한인회장이 최근 불거진 뷰티협회 내분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8일 한인회관에서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관여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자꾸 내 이름이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꾸며져 나와 해명이 필요하다고 느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며 “나에 대한 음해 및 모함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겠다”며 회견을 시작했다.

 

먼저 김 회장은 새로 발족한 미주조지아뷰티협회(UGBSA)를 정당성이 없는 단체로 규정했다. 김 회장은 "새 회장단이 출범한 지 한달 밖에 안됐는데 전직 회장과 임원들이 정당성 없는 단체를 만들어 뷰티트레이드쇼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UGBSA측의 홍재호 전 협회장을 이번 사태의 주동자로 지목하고(분쟁해결을 위한)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5년 전 자신이 회장에 당선되자 마자 인수인계를 거부하고 골탕을 먹였고 이번에는, 손영표 회장이 취임하자 마자 새 협회를 출범시킨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자 트레이드쇼를 방해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 한인회장으로서 뷰티협회 행사위원장을 맡았다는 UGBSA측의 비난에도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에 대해 뷰티협회 정관에 의거 전직 회장은 자동직 상임고문이 되는 조항에 따라 맡았을 뿐이며, 오는 25일 열리는 뷰티트레이드쇼 행사위원장은 신임 손영표 회장이 간곡하게 부탁해 맡은 것이라며 “UGBSA 측이 나를 모든 직책에서 배제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또 뷰티잡지 코스모비즈(Cosmobiz) 구독거부 선동 주장에 대해서는 “홍재호 전 회장 사태에 대한 왜곡보도를 해 정정보도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개인적으로 그렇게 한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이외에도 "정관을 고집해 일부 회원들을 제거 혹은 도태시켜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김 회장은 “협회는 정관에 입각해 운영해야지 원칙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협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김 회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해들은 한 한인사회 원로는 “김일홍 회장의 말이 사실이라 해도 내분 사태에 관여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전체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야 할 리더로서 한 발 물러서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어 이 인사는 “뷰티트레이드쇼는 눈 앞에 닥쳤으니 어쩔 수 없지만 뷰티업계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명예롭게 퇴진하고 한인회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조셉 박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한항공, USA투데이‘10베스트 어워즈’3관왕
대한항공, USA투데이‘10베스트 어워즈’3관왕

비즈니스 및 일등석에기내식·객실승무원도 대한항공은 유력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2026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

하루 만에 뒤집힌 뉴욕증시… AI 거품론‘급부상’
하루 만에 뒤집힌 뉴욕증시… AI 거품론‘급부상’

■ 뉴욕증시 ‘블랙 목요일’ 분석·배경 AI 투자 과열 논란 점화나스닥 고점대비 10%+↓지출 대비 수익성 의구심당분간 조정장 진입 분석 뉴욕 증시가 5일 하루 만에 급반전하며 기

졸업생 고소득 대학 ‘캘텍·하비머드’ 1·2위
졸업생 고소득 대학 ‘캘텍·하비머드’ 1·2위

남가주서 나란히 상위권캘텍 연 16만6,600달러STEM 중심 교육 경쟁력전공·분야 따라 격차 커   미국에서 졸업생들의 소득이 가장 높은 대학 1위와 2위를 모두 남가주 대학이

ICE, 법원 석방 명령에도… 이민자 재구금 최소 20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법원의 석방 명령으로 풀려난 이민자들을 다시 체포·구금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사법부 명령을 무시한 단속이라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1년간 전국에

트럼프 2기 비자 취소 30만건 돌파…사상최대

범죄이력·허위 진술 외 ‘원정출산’ 4,000여건도 박탈 트럼프 행정부 재집권 이후 발급이 취소된 미 입국 비자가 누적 3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일 행정부 집권

기초연금 복수국적자‘실거주’의무화

한국 보건복지부 추진수급자 4년 새 2.3배↑해외소득·자산파악 난항수급 자격심사 사각지대 미국 등 외국 국적을 함께 보유한 한국내 복수국적 기초연금 수급자가 최근 4년새 2.3배로

중앙일보 경영권‘다우키움’으로

5,200억 신주인수계약 체결다우키움과 범 삼성가 두축지분·의결권은 50대50 동수 한국 중앙일보의 경영권이 우선협상대상자인 다우키움·CJ·신세계 컨소시엄의 다우키움 측으로 넘어간

전국 한인 정치인들 ‘약진’… 정치력 신장 새 이정표
전국 한인 정치인들 ‘약진’… 정치력 신장 새 이정표

■ 중간선거 한인 후보 결산연방·주·지방의회 진출 확대데이브 민·댄 고·스트릭랜드제인 김 보험국장 당선 눈앞시장·시의원·교육위원도 선전 지난 3일 실시된 중간선거 결과가 트럼프 2

50억불 쏟아붓고도 결국 문 닫는 LIV 골프

사우디 자본 자금 중단파산신청에 선수들 이탈4년여만에 역사 속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세계 프로골프계를 양분했던 LIV 골프가 결국 문을 닫는다. 2022년 출범

6억달러 쏟아붓고도 참패… 공화 밀던 억만장자들‘돈의 굴욕’
6억달러 쏟아붓고도 참패… 공화 밀던 억만장자들‘돈의 굴욕’

머스크 4억7천만불 쓰고도지원 후보들 줄줄이 낙선텍사스 등 공화 텃밭 내줘거액 후원금 판세 못 바꿔데이터센터 제한 등‘역풍’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