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비스사 비스킷 제품
아틱 블래스터 어이스 바
리스테리아균 감염 가능성
대형 그로서리 체인 크로거가 유명 비스킷 제품과 자사 아이스크림에 대해 리스테리아 균 감염 가능성을 이유로 리콜을 발표했다.
크로거사는 10일 메리 비스(Mary B’s)사의 프로즌 비스킷과 크로거 상표를 부착하고 판매 중인 아틱 블래스터 아이스크림 바(Kroger Arctic Blasters ice cream bars)에 대해 리콜을 시행한다고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이 두 제품 모두 조지아를 포함해 여러 주에서 판매되고 있다.
크로거사는 이들 두 제품을 먹었을 경우 특히 임산부와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에게는 리스테리아균 감염으로 인한 심각한 증세가 유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제가 된 메리 비스사의 비스킷은 20개들이 버터밀크 팩과 20개들이 서던 메이드 팩, 24개들이 버터밀크 티 비스킷 , 20개들이 버터맛 팩 등이다. 이들 제품의 유효판매기간은 2018년 9월 23일로 표기돼 있다.
크로거 아이스크림 바의 경우 무가당과 저지방 12개들이 팩이며 판매 유효기간은 2018년 12월31일까지다.-
이들 제품을 이미 구매했거나 문제가 발생된 경우 비스킷의 경우
전화 1-855-562-7773으로,
아이스크림은 1-800-333-0805(ext227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우빈 기자
크로거에 의해 리콜 조치된 크로거 아이스크림 바(위)와 메리 비스사의 비스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