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케스트사가 알파레타 센터를 폐쇄하기로 한 조치에 따라 적어도 290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컴케스트사는 올 해 6월 1일자로 임대가 만료되는 알파레타 센터를 폐쇄하고 이곳에서 근무하는 파트 타임 인력 중 290명은 해고 조치하고 나머지 239명은 선트러스트 공원 인근에 들어설 센트럴 HQ로 전보 발령 낼 예정이라고 8일 발표했다.
이 회사 알파레타 센터에는 고객 서비스와 서비스 셋업, 현장 기술지원인력 그리고 업무 지원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알파레타 센터 폐쇄로 인근 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컴케스트는 지난 해 12월 여러 주에서 모두 500여명의 인력을 정리해고 한 바 있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