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바리스타가
백인에 혐오행위
스타벅스사는 8일 브북헤이븐 소재 한 바리스타가 백인 고객들을 상대로 음료에 침뱉기, 잼에 피섞기, 어린이 핫 초콜릿에 개 배설물 뿌리기 등의 역겨운 행동을 한다는 페이스북 게시글이 ‘완전한 날조’라고 발표했다.
실제 페이스북에 이름과 프로필 사진이 오른 샤넬 리버스란 이름의 작원은 스타벅스에 존재하지 않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페이스북에 글이 게시되자 회사와 브룩헤이븐 가게에는 여러 항의 및 협박전화가 걸려왔으며, 지난 7일에는 종업원의 안전을 위해 두 시간 일찍 가게 문을 닫았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