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46-TV 아만다 데이비스
양부 장례식 가다 뇌졸중으로
애틀랜타의 유명 여성 앵커가 갑작스럽게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CSB46-TV는 이 방송국의 아침 뉴스를 진행하던 아만다 데이비스(62∙사진)가 27일 저녁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데이비스는 26일 밤 샌 안토니오에 거주하던 양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 중 갑작스러운 뇌졸중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치료를 받아 왔다. 그러나 결국 27일 밤 병원에서 사망했다.
데이비스의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CBS 방송국 직원들과 동료들은 물론 언론계 인사들과 시청자들은 일제히 놀라움과 함께 데이비스의 죽음에 대해 애도를 나타냈다.
데이비스의 사망 병원과 추후 장례일정 등은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외부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데이비스는 폭스TV에서 26년간 기자와 앵커 등 저널리스트로 활동해 오다가 2012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뒤 은퇴했다. 이후 그는 올 해 1월 5년 간의 공백 끝에 CBS에 복귀해 매일 오전 뉴스를 진행해 왔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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