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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실서 한국 제대로 알린다

미국뉴스 | | 2017-11-17 18: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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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교사∙학생위한  

모바일 사이트 구축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미국의 초·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맞춤형 모바일 사이트(usa.prkorea.com)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Bring Korea to the US Classroom'(미국 교실에서 한국을 배우게 해요)이라는 이름의 사이트는 'Why Korea'(미국 세계사 교과서에 한국역사가 잘못 소개된 이유와 올바른 역사), 'History'(역사), 'People'(인물), 'Heritage'(문화유산), 'Korean war'(한국 전쟁), 'Economic'(경제), 'Social issues'(사회 문제) 등 총 7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사이트는 미국 초·중·고교와 대학교 세계사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서양의 위인과 문화유산을 한국과 비교하는 방식을 택해 친근감 더했다. 가령 '사회 문제'에서는 버지니아주에서 동해 병기 법안이 통과한 사례를 통해 미국 교과서의 동해 표기 반영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한국 전쟁' 부분은 미국 전쟁영웅 김영옥 대령의 일대기를 소개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과 문재인 대통령 미국방문 당시 연설문에서 언급된 한국 전쟁에 대한 양국의 우정과 희망찬 미래를 담았다.

또 '경제' 부문에서는 오늘날 미국인들이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국 전쟁'을 설명하면서 전후 한국이 어떻게 빠른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성취했는지 알려준다. 그러면서 현재 많은 미국인이 관심을 갖는 한국 드라마, K-팝 등 미국 속 한류에 대한 내용도 소개한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미국 세계사 교과서에 왜곡되고 잘못된 한국역사에 대한 오류를 발견해 수정하는 수동적인 한국 홍보 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미국인에게 알리기 위해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반크는 이 사이트를 미국의 교육 관련 기관과 현지 한글학교 교사에게 먼저 알려 나가고, 반크의 '글로벌 역사외교 대사'로 활동하는 회원들을 통해 미국 전역 초·중·고교 학생과 청소년들에게 퍼뜨려나갈 계획이다.

미 교실서 한국 제대로 알린다
미 교실서 한국 제대로 알린다

반크가 구축한 미국인 대상 맞춤형 한국홍보 사이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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