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투표 결과 7%→8%
디켑 카운티의 판매세가 현행 7%에서 8%로 1%포인트 인상된다.
11월 7일 지방선거와 함께 디캡 카운티에서 실시된 판매세 인상안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 투표자의 70%가 인상에 찬성했다.
이로써 디캡 카운티의 판매세는 내년부터 현행 7%에서 8%로 오르게 됐다.
카운티 정부는 이번 판매세 인상으로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세수입이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추가로 거둬들인 판매세 수입은 주로 도로보수와 소방서 신축, 경찰차량 도입, 공원 개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이크 써몬드 카운티 CEO는 인상안 확정에 대해 “카운티의 청사진 실현이 가능해졌다”며 반겼다. 이우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