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파시즘 구호 외쳐
체포∙부상자는 없어
지난 주말 전국에서 일제히 반 트럼프 시위가 열린 가운데 애틀랜타 도심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4일 저녁 애틀랜타 리틀 파이프 포인트에서는 수십 명의 시위대가 몰려 반 파시즘을 외치며 트럼프와 그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렸다.
시위에 한 참석한 한 주민은 “이 나라가 점점 파시즘 사회로 변해가고 있어 두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 주민은 “더 이상은 침묵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비록 60대이지만 (시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장 인근에 있던 트럼프 지지자는 시위대가 많지 않고 점점 줄어 들고 있다며 시위 의미를 축소 평가하기도 했다.
시위 중 경찰은 시위대를 근접 감시하는 한편 바리케이드도 설치하는 등 시위 과열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그러나 이날 시위 과정에서 체포되거나 부상 당하는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우빈 기자

4일 저녁 리틀 파이트 포인트에서 반 트럼프 시위대들이 반 파시즘을 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