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스와니시∙한인사회, 더 가까워 졌어요"

지역뉴스 | | 2017-11-04 19:19:14

KAC 조지아 및 스와니 지부,조너선 김,김철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KAC, 스와니 시의원∙경찰 초청 모임 

시의원 "한인들 리더십 발휘 돕겠다"

한미협의회 조지아지부( KAC, 회장 조너선 김)와 스와니지부(회장 김철회)는 스와니 시청 관계자들과  지역 현안 등에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김철회 태권도장에서 열린 이번 모임에는  마이크 존스 스와니 경찰서장, 베스 힐쳐 시의원(제4지구), 리네아 밀러 시의원(제3지구) 등이 시를 대표해 참석했다. 지미 버넷 시장은 출장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조지아  제7지역구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데이비드 김 후보도 참석했다.

조너선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스와니는 다양성이 존재하는 도시며, 다양성이 있는 곳에는 아름다움과 잠재력 함께 하며, 통일성이 있는 곳에는 힘과 능력이 존재한다”며 시를 소개했다. 

7일 치러지는 시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두 여성 시의원들은 한인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힐쳐 시의원은  “19년째 스와니에 살면서 문화, 종교, 인종의 다양성이 성장하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당선되면 한인들이 시정을 펼치는 과정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19년째 스와니에 살고 있는 리네아 밀러 시의원은 “같은 지역에 살면서 서로 참여하고 관계를 세워나가는 일이 중요하다”며 “KAC의 이런 노력은 커뮤니티를  바르게 세워나가는 데  중요하며 스와니가 좀 더 유기적인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김 후보는  “지난 18년간 교육을 통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도록 도왔으나 이제는 미국의 모든 가정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출마했다”며 역시 내년 선거에서의 지지를 요청했다.

김철회 지부장은 "오늘 모임은 시의원과 공무원 그리고 한인 주민들과 비즈니스 오너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시정에  한인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스와니시∙한인사회, 더 가까워 졌어요"
"스와니시∙한인사회, 더 가까워 졌어요"

2일 김철회 태권도장에서 열린 스와니 선출직과 한인 만남 시간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스와니시∙한인사회, 더 가까워 졌어요"
"스와니시∙한인사회, 더 가까워 졌어요"

스와니 선출직과 한인 만남 시간에서 인사하는 인사들. 왼쪽부터 김철회 회장, 마이크 존스 스와니 경찰서장, 베스 힐쳐 시의원, 조너선 김 회장, 리네아 밀러 시의원, 데이비드 김 연방하원의원 도전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윤 "불법 수사이지만 유혈 사태 막기 위해 공수처 출석"
윤 "불법 수사이지만 유혈 사태 막기 위해 공수처 출석"

체포영장 집행 후 입장 표명…"이 나라 법이 모두 무너졌다""수사권 없는 기관에 영장 발부…불법의 불법의 불법 자행"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공

[속보] 윤대통령 계엄 사태 43일만에 체포
[속보] 윤대통령 계엄 사태 43일만에 체포

헌정사상 처음…무장한 계엄군 국회 봉쇄·정치인 체포·구금 지시 혐의질문지만 200여쪽 방대…이대환·차정현 부장검사 2명이 직접 조사할 듯"불법수사" 尹, 진술거부권 행사 전망…48

PCA 포장업체, 애틀랜타 인근 공장 폐쇄
PCA 포장업체, 애틀랜타 인근 공장 폐쇄

피닉스 인근 새 공장 개설 예정고객 서비스 향상 위해 결정 지난 9일 PCA(Packaging Corporation of America)가 103명이 근무하고 있는 애틀랜타 인근

주지사, 학교안전 보조금 5천만 달러 추가 배정
주지사, 학교안전 보조금 5천만 달러 추가 배정

총 보조금 1억5,800만 달러로 늘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3일 올해 조지아의 학교 안전을 위해 5,000만 달러를 추가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켐프 주지사는 2

아들 혼자 걷게 한 엄마 체포 사건 2라운드
아들 혼자 걷게 한 엄마 체포 사건 2라운드

해당 여성 유명TV 토크쇼 출연체포 부당 호소∙∙∙동조여론 확대 10세 아들이 동네를 혼자 걷도록 방치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던 조지아 여성이 TV  토크쇼에 출연해 당국의 조

〈한인타운 동정〉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한인타운 동정〉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귀한 손님께 정성스럽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이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로 황제 우거지탕을 9.99불에 제공한다

켐프, 조지아 인프라 개선에 10억 달러 투자
켐프, 조지아 인프라 개선에 10억 달러 투자

조지아 매치 확대, 소송규칙 개편 조지아 주의회 입법회기가 개막한 가운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의 급증하는 흑자를 활용해 10억 달러 이상을 대규모 도로 건설 프로젝트와 주

마치 공항처럼∙∙∙등교 때도 금속탐지기 통과해야
마치 공항처럼∙∙∙등교 때도 금속탐지기 통과해야

총격참사 애팔래치고에 금속탐지기교육청, 관내 타 학교에도 설치 추진 지난해 총격참사를 겪은 애팔래치고에 금속탐지기가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학교 안전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

코윈 애틀랜타 올해 첫 정기모임 개최
코윈 애틀랜타 올해 첫 정기모임 개최

조앤나 조 총무, 엘리사벳 지 회계 선임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지회(회장 김문희)는 13일 오후 6시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2025년 첫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애틀랜타 기업·단체, LA 화재 피해 복구에  힘써
애틀랜타 기업·단체, LA 화재 피해 복구에 힘써

LA 화재 복구 난항에 애틀랜타 지원 기부물품· 기부금·대피 장소 마련 등  최근에 일어난 LA 산불 확산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기업들이 피해자를 돕기 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