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자체평가회 열어
재정 균형예산 달성
참여인원 2만명 추산
주차∙화장실은 문제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배기성)가 지난 달 개최된 올 해 코리안 페스티벌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한인회는 2일 11월 임원회를 열고 2017 코리안페스티벌에 대한 평가회 및 공로자 표창식을 가졌다. 이날 한인회에 따르면 먼저 재정의 경우 9만여 달러의 수입에 8만 8,000달러 지출로 균형을 이뤘다. 배기성 회장은 “많은 도네이션을 받지 않고서도 한인회가 부스 판매 등의 활동으로 재정자립을 이뤄 매우 잘 치러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대형 스폰서의 지속적 후원 약속에 따라 내년 페스티벌 예산도 5만 달러는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참여 인원 측면에서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1.5세대와 2세대들, 그리고 다민족들이 대거 참여한 것이 눈에 띠었고, 교통안내를 담당한 노크로스 경찰은 페스티벌 참가인원이을 2만여명 정도로 추산했다. 특히 페이스북 등을 포함한 SM 홍보전략이 성공적이었다는 것이 자체 분석이다. ATM 현금지급기 설치도 판매부스들이 적지 않은 매출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개선이 필요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는 의견도 나왔다. 먼저 주차장 부족과 화장실 미비 문제가 제기됐다. 예상을 뛰어넘는 참가자들로 실제 많은 관람객들이 주차문제에 어려움을 겪었고, 화장실도 턱없이 부족해 외부 간이화장실 설치가 보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외에 홍보책자 부족, 안전사고 발생 시 해결을 위한 행사 보험가입 필요, VIP 손님들이나 공연자들을 위한 주차스티커 발부 필요성도 보완해야 할 점으로 열거됐다.
한편 이날 한인회는 양현숙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장과 김봉수 한국문화원장에게 코리안페스티벌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셉 박 기자

2일 코리안페스티벌 평가회에서 한인회는 김봉수, 양현숙 문화원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