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부터... 당첨확률 높아져
메가밀리언 복권 가격이 2달러로 오른다.
복권위원회는 “오는 10월31일부터 구매가격이 장당 1달러에서 2달러로 인상된다”며 “게임방식도 바뀌기 때문에 잭팟을 터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라면 현재 75개 숫자 중 다섯 개의 숫자를 선택하고 15개 중 하나의 메가볼 숫자를 고르는 방식의 메가밀리언 게임 방식은 각각 70개와 25개 숫자 중에 고르는 것으로 변경된다. 숫자가 줄어든 만큼 잭팟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현재 잭팟을 터트릴 확률 3억206만 분의 1에서 2억5,890만 분의 1로 오르는 것이다.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2등에 당첨될 확률도 현재 1,850만 분의 1에서 1,260만 분의 1로 높아진다. 메가 밀리언 다음 추첨일은 10월3일이다.
<조진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