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10일 오전 플로리다에 상륙해 큰 막대한 피해를 남기고 있다. 플로리다 주정부는 이미 남부와 중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630만 명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임시 대피소로 지정된 장소에 피신하는 한편 적지 않은 주민들은 지난 주말부터 조지아 애틀랜타 등지로 대피했다. 이에 따라 메트로 애틀랜타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역시 대피령이 내려진 조지아 해안지역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주말 내내극심한 정체현상을 나타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