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추억의 복고풍 스낵시장 돌풍

미국뉴스 | | 2017-09-06 09:09:47

복고풍,스낵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뻥튀기·쌀과자 등 한국산 과자 인기

칼로리 낮고 맛 담백, 웰빙스낵 평가

 

 

복고풍의 한국 과자들이 새로운 한류 제품으로 뜨고 있다.

7080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쌀과자 등 한국산 전통과자들의 미국 진출이 힘을 얻고 있는 것. 특히 쌀과 보리 등 곡물을 재료로, 기름기가 거의 없거나 적은 웰빙 간식으로 알려지면서 한인마트 뿐 아니라 코스코, 월마트 등 주류 대형 유통업체의 온라인 마켓에도 진출, 타인종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더욱 높아진 미국 내 쌀 관련제품에 대한 좋은 인식이 한국산 쌀 가공식품 소비로 일부 이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쌀 관련 제품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도 쌀 가공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통 과자들은 대부분 이름부터 복고향을 듬뿍 담아 향수를 자극하는 제품들이며 쌀이나 현미, 보리 등 곡물을 기본 재료로 하면서도 호박, 고구마, 땅콩, 초코 맛 등을 추가해 종류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도 한국과자의 인기를 반영하듯 미국의 여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한국 전통과자를 선보이고 있다. 뻥튀기와 튀밥을 이용해 만든 ‘쌀 과자 스틱’은 코스트코에서도 판매 중이다. 튀기지 않고, 설탕과 소금 함유량이 적어 웰빙 트렌드와도 잘 맞는 스낵이라는 평이다.

미국 온라인 시장은 오프라인 매장보다 더욱 활발하게 판매를 하며 전부 무료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미 최대 온라인 매장인 이베이에서는 ‘미본 순쌀과자’, ‘참쌀’, ‘튀밥’, ‘쌀강정’ 뿐만 아니라 한국전통 한과 세트까지 팔고 있다. 미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 온라인에서도 ‘죽마고우 봉봉스낵’, ‘죽마고우 오란다’, ‘죽마고우 라면스낵’ 등 한국전통과자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기업 아마존에서는 ‘호박 약과’, ‘조청 유과’, ‘찹쌀 약과’, ‘누룽지’, ‘밤양갱’, ‘쌀과자’, ‘뻥튀기’ 등 수십여 가지의 한국 전통과자를 만나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 제조업체에서도 ‘굿틴스’(Good Thins), ‘바삭바삭 쌀과자’(Crunchy Rice Rollers) 등 발 빠르게 다양한 쌀과자를 선보이고 있지만 한국산 쌀과자에 밀린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16 농식품 해외시장 맞춤조사-미국 쌀과자 해외시장’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제과업계는 쌀을 분말 형태로 다른 원료와 배합하여 쌀과자를 제조 및 가공 하고 있지만 한국산 제품은 쌀을 주 원료로 다양하게 가공되어 판매하고 있어 미국산에 비해 한국산 전통과자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억의 과자가 인기를 얻고 있는 요인에 대해 한인 마켓 관계자들은 ▲웰빙 먹거리가 인기를 얻으면서 달고 짠 자극적인 맛이 거의 없는 한국 전통과자에 대한 재평가 ▲‘죽마고우 봉봉스낵’ ‘화이팅 강냉이’ 등 눈길을 끄는 제품명 ▲출산율 저조로 어린이 고객 수요가 줄면서 한국 제과업계들이 앞 다퉈 어른들을 위한 제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고 ▲갈수록 현지에 맞춘 포장과 내용물 등이 고급화되고 있는 점들을 꼽았다.            <김대열 인턴기자>

 

추억의 복고풍 스낵시장 돌풍
추억의 복고풍 스낵시장 돌풍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인마켓에서 한 고객이 쌀과자, 뻥튀기 등 복고풍 과자를 살펴보고 있다.

 

<김대열 인턴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마초 550파운드 운반 아시아계 남성 체포
대마초 550파운드 운반 아시아계 남성 체포

교통단속에 걸려 발각 인터스테이트 75(I-75)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교통 단속 도중 550파운드가 넘는 대마초가 무더기로 압수됐다고 로운즈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셰리프국에 따

ICE 요원에 ‘전기충격 장갑’ 까지 지급
ICE 요원에 ‘전기충격 장갑’ 까지 지급

AP “ICE, 내년 3월까지 지급 계획”인권단체 “이미 과도한 물리력…위험”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게 전기충격 장갑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AP가 전했다.AP는 10일

스타트업부터 전문직까지 모두를 위한 업무 공간 '서밋 포인트'
스타트업부터 전문직까지 모두를 위한 업무 공간 '서밋 포인트'

애틀랜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비상
애틀랜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비상

S.풀턴서 또 발견…야외활동 최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웨스트나일 바이어스가 또 확인됐다.사우스풀턴시는 11일  “올드 내셔널 파크 일대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6 올랜도에서 성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6 올랜도에서 성료

노벨물리학 수상자, NVIDIA 공동창업자 기조연설첨단 과학 특별 심포지움, 연구자 시상식도 열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윤용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조지아 한국차 공장  이주노동자들, 거액 합의금
조지아 한국차 공장 이주노동자들, 거액 합의금

기아차∙HD모비스등 상대 집단소송“엔지니어로 채용…일은 단순노동”법원, 소송 4년여 만에 ‘합의’ 승인 전문직 취업비자로 입국해 단순생산라인에 투입됐던 조지아 한국 자동차 기업 이

왕글로벌넷,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여
왕글로벌넷,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여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1만 달러 상당 샘플 제품 제공 한국 식품 수입·유통업체 왕글로벌넷(Wang Globalnet)이 2026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K-푸드와

조지아 ‘살 파먹는 박테리아’ 주의보
조지아 ‘살 파먹는 박테리아’ 주의보

비브리오균 해안가 중심 확산감염 시 사지절단에 사망까지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불리는 비브리오 박타레아균이 조지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자폐 아들 위해 직접 학교 세운 귀넷 여성
자폐 아들 위해 직접 학교 세운 귀넷 여성

에제키엘 프렙 아카데미 내달 개교학생12명당 교사2명…맞춤형 교육  자폐증 아들을 위한 적절한 학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던 귀넷 여성이 직접 설립한 자폐아동을 위한 특수목적학교가

'그랜드뷰' 테니스 팀, ALTA 서머 시즌 최종 우승
'그랜드뷰' 테니스 팀, ALTA 서머 시즌 최종 우승

5월 슈퍼 시니어 레벨 이어 8월 시니어 레벨 A7 석권탄탄한 조직력으로 한인 테니스 위상 입증스와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인 테니스 팀 '그랜드뷰(UDT) 스와니'가 9일 지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