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개발계획내용∙일정확정
대형소매∙사무실공간...주택단지도
수개월 내 착공... 2020년 완공 목표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주변의 귀넷카운티 소유 110에이커 부지의 대규모 주상복합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이 공개됐다.
알파레타 아발론과 비슷한 컨셉트로 추진되는 인피니트 센터 주변 복합개발은 수개월 안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0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가 완공되면 현재의 컨벤션센터는 거의 두 배로 확장된다.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 관리를 맡은 귀넷관광청의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아발론 개발과 미드타운 애틀랜타의 애틀랜틱 스테이션 재생사업에 참여했던 노스 어메리칸 프로퍼티즈의 마크 토로 매니저가 부지개발에 대해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토로 매니저에 따르면 인피니트 센터 부근에는 46만 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소매공간(몰오브조지아의 1/4규모), 6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 공간, 840가구의 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토로는 금년 말까지 구체적인 계획수립을 완료하고, 2018년 3분기에 착공해 2020년 초에 개발을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넷 커미셔너회의는 최근 특별목적판매세 6천만달러를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확장 및 보수 비용으로 책정했다. 현재의 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컨벤션센터가 6만 스퀘어피트를 확장하며, 새로운 입구가 조성하고 회의실 몇 개가 추가로 들어선다. 아울러 인근 퍼포밍 아츠센터와 인피니트 에너지 아레나도 유지 보수 및 개선 작업이 시행된다.
2011년부터 계획했던 메리엇 호텔은 300객실 규모로 컨벤션센터 확장이 끝난 뒤 6개월 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 부근 개발 조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