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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 열대성 폭풍...비상사태 선포

지역뉴스 | | 2017-08-01 19: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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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 중남부 지역 강타 할 듯

폭우 동반...조지아도 간접영향권 

플로리다 에 열대폭풍 '에밀리'가 상륙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열대폭풍은 이날 오전 플로리다 반도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하면서 주 전역을 휩쓸고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릭 스콧 플로리다 지사는 지난 달 31일 아침 주내 중남부 지역  31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주와 카운티 관리들이 재난 방재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대피소 등을 운영할 수 있다. 플로리다 주 방위군 투입도 가능하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열대폭풍 에밀리가 플로리다 브래덴턴 서쪽 안나 마리아 섬에 상륙했다고 전했다. 강풍으로 인해 탬파베이로 넘어오는 선샤인 스카이웨이 교각의 차량 운행이 중단됐다. 탬파 지역에는 홍수 주의보도 내려졌다.

열대폭풍 에밀리는 다량의 수증기를 머금고 있어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에밀리의 최대 풍속은 시속 72㎞에 달한다고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전했다. 조지아도 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된다. 

플로리다에 열대성 폭풍...비상사태 선포
플로리다에 열대성 폭풍...비상사태 선포

CN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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