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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하루 세잔 "수명 연장에 도움된다"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07-12 19:19:31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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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50만명 대상 연구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 낮춰

커피를 하루에 석 잔 마시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국제암연구소(IARC)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유럽과 미국에서 행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10일 발표했다.

먼저 유럽 10개국에서 50만명 이상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 하루에 커피 석 잔을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오래 살 경향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보고서는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이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며 "특히 순환계, 소화계 질환에서 효능이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다양한 민족적 배경을 가진 18만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뤄졌다. 연구팀은 카페인이 든 커피든 디카페인이든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심장질환, 암, 뇌졸중, 당뇨병, 호흡기·신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것이다.  하루에 커피 한잔을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2% 낮고, 하루에 2∼3잔을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8% 이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커피를 마시면 생명을 연장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 연관성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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