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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스 칼럼] 좋아하는 사람 호감 높이는 심리기술 4

지역뉴스 | | 2017-07-10 18:18:29

이선화,커플스,칼럼,심리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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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답형 말보단 이유 있는 말로 마음을 움직이라

썸을 타고 있는 사람에게 묻는다. "뭐 먹을까?, 저녁 같이 먹을래?, 주말에 영화 볼까?"

익숙하고 이미 호감이 있는 사이라면 "예스"하는 대답이 바로 나오겠지만 아직 썸을 타고 있다면 망설일 수도 있다. 이럴 때 "예스"라는 대답을 쉽게 얻어내려면 목적이나 목표를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적극적일수 있다고 한다. 

단순히 "뭐 먹을래?" 라고 묻기보단 "최근에 새로 오픈한 파스타집이 있는데 요리사가 아주 음식에 센스가 있는 사람이래. 같이 가서 먹어볼래?" 라는 말을 들으면 훨씬 만남에 대한 가치를 높여주고 상대방의 세심한 멘트에 감동을 받을 수 있다

2. 라벨 달아주기: 애정 담긴 주문을 상대에게 걸어라

심리학에서 '라벨효과' 가 있다. 즉 누군가가 "너는 ㅇㅇ한 사람이야"하고 말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 말대로 행동하고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이것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반복해서 말해주고 라벨을 붙여주면 좋을 것이다. 

"당신은 배려가 많은 사람 같아", 또는 "넌 책임감이 강한 사람인 것 같아"등 좋은 말로 주고받는 관계는 더욱 서로를 돈독해지게 할 수 있다

3. 옵션테크닉: 선택권을 줘라

소개팅이나 데이트를 하다 보면 의외로 선택할 일이 많다. 그럴 때 "이거 하자"라고 말하면 계획성 있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고집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매번 "뭐할까" 물어보면 너무 우유부단해 보일 수 있다. '딱히 나랑 하고 싶은게 없나?'등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가급적 상대방이 고를 수 있는 선택을 두개 이상 제시해 보는 것도 좋다. 그러면 취향과 계획이 있는 사람으로 느껴지면서, 동시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로 보일 수 있다. 

"피자랑 햄버거 중 뭐 먹을래?" 제시하면 선택한 사람도 어떤걸 선택했든 내가 먹고 싶은걸 선택했다는 기억을 남게 해준다. 그런 경험은 그 사람과 함께 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기억으로 갖게 되면서 상대의 호감도가 올라간다고 한다

4. 주워듣기 효과: 제3자의 입을 빌려 마음 전하기

점점 좋아지는데 상대방에게 호감을 맘껏 표현 할 수 없거나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는지 알고 싶지만 자칫 어색해질 수 있어 표현이나 진도에 애태울 수도 있다. 이때 제삼자, 즉 소개팅 주선자나 지인의 입을 빌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본인이 직접 말하는 것보다 제삼자의 입을 통하여 설득할 때 효과가 높아진다고 한다. "그 친구가 너에게 호감이 있대, 자꾸 네 얘기만 하더라고..." 이렇게 제3자가 말해준다면 의외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너무 상대의 마음을 떠보려는 방법으로 사용하다가는 오히려 상대가 알고 호감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 타이밍도 중요하다

서로에게 호감은 있는데도 표현이 서툴러 인연을 놓칠 수 있다. 연애도 사랑도 전략과 기술이 필요하며 노력만이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음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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