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전문가칼럼]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동차보험의 표준과 비표준

지역뉴스 | | 2017-06-07 19:19:53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영어의 ‘Standard’라는 단어는 대개 우리말로 ‘표준’으로 번역된다. ‘표준’이란 어떤 것을 측정하는데 필요한 기준을 뜻한다. 즉, 표준에 맞지 않으면 뭔가 기준 규격에서 벗어나는 변칙성이 있다든가 기준에 미달한다는 뜻이 되겠다. 이렇게 기준에 미달하는 것을 영어로 ‘Non-standard’라고 말한다. 우리말로는 ‘비표준’쯤으로 번역될 수 있겠다. 자동차보험에서는 Standard와 Non-standard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Standard 보험회사와 Non-standard 보험회사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그렇다. 자동차 보험에서 ‘표준’은 무엇이고, ‘비표준’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자.

‘표준인’ 씨는 6개월전에 미국에 이민 오면서 미국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다. 자동차 딜러에서 자동차를 사려니까 보험부터 가입해야 자동차를 내어 줄 수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자동차 판매원이 소개해 주는 보험회사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다. 보험가격이 너무 비싸서 미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비싼 보험에 가입해야 하느냐고 물었더니, 현재 자동차보험을 갖고 있지 않아서 보통 사람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보험료를 내게 된다고 보험전문인이 말해 준다. 과거 보험 가입 기록이 없어서 Non-standard 보험회사에 가입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여 설명해 주는데, ‘표준인’ 씨는 Non-standard 보험회사가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 물어볼 참이었다. 그러나 “6개월 이후에는 Standard 보험회사의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라고 보험전문인이 말해주기에 그냥 6개월 후에 보험료가 내려갈 것만 기대하고 물어보지 않았다. 그리고는 정확하게 6개월이 다가오는 시기에 “처음 보험을 가입한 지 6개월이 거의 지나갔으므로 보험료가 절반쯤으로 내려 가겠구나.”라고 생각하고 그 보험전문인을 다시 찾아갔다. 한참 기록을 조회해보던 전문인은 6개월 동안 사고를 한 번 내고 티켓을 두 번이나 끊은 적이 있지 않냐고 되물어 온다. 그렇다고 ‘표준인’ 씨가 대답하니까, 보험전문인은 그런 기록 때문에 Standard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수 없고, Non-standard 보험에 그대로 머물러야 할 것 같다고 알려준다. 보험이면 다 그냥 보험이지, Standard 보험은 무엇이고, Non-standard 보험은 또 무엇인지, 왜 Standard 보험과 Non-standard 보험이 따로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렇다. 자동차보험에는 Standard와 Non-standard이라는 두 가지의 구분이 있다. 심지어, 자동차 보험회사가 Standard와 Non-standard로 구분되기도 한다. 다시 말하자면 Standard 보험에 가입 자격이 있는 사람만 Standard 보험회사에 가입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Non-standard 보험회사에 가입해야 하는 식으로 되어 있다. Standard 자동차 보험의 보험료와 Non-standard 자동차 보험의 보험료는 많은 차이가 있다. 심하게는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그러면 Standard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 그 가입자격은 순전히 각 보험회사의 결정에 따른다. 모든 보험회사가 Standard 보험의 기준을 동일하게 갖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공통으로 Non-standard 보험에 해당하는 조건은 클레임 및 교통위반이 많다든가, 크레딧이 나쁘다든가, 보험 가입 기록이 없다든가 등등이다. 따라서, 한 보험회사의 Standard 보험에 자격이 되지 못한다고 해도 다른 보험회사의 Standard에 자격이 되는 수도 있다. 따라서, 여러 보험회사에서 견적을 받아 보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보험 전문인 최선호 770-234-4800)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민주당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조지아 민주당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까

바텀스 '생활비 해결' 최우선 과제극단주의 배제, 중도실용노선 천명 지난 3일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주에서 24년간 이어져 온 공화당의 아성이 완전히 무너지고 민주당의 주지사 탈환,

조지아 예비비 반토막, 바텀스 공약 추진 '빨간불'
조지아 예비비 반토막, 바텀스 공약 추진 '빨간불'

공화당 돈 잔치, 165→87억 달러로 줄어바텀스 핵심 공약 이행에 자금 부족해 주지사 선거와 주 의회 선거에서 거둔 승리로 민주당의 오랜 숙원 과제들은 오는 1월 새로운 활력을

귀넷카운티, 홈스테드 감면안 압도적 가결
귀넷카운티, 홈스테드 감면안 압도적 가결

스쿨택스 면제 장애군인, 교직원까지 귀넷카운티 주민들이 이번 주 세금 경감을 위한 두 건의 홈스테드 감면 주민투표를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시키며 재산세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이번

C Land Realty, 조지아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 설립
C Land Realty, 조지아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 설립

전문 인력 양성, 스티븐 리 대표 강의 C Land Realty가 뉴저지에서 5년 이상 운영해 온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CRI(C Land Research Institute)의 교

30년 장인의 수작업으로 피어나는 '반지 위의 정원'
30년 장인의 수작업으로 피어나는 '반지 위의 정원'

한국 '행복귀금속' 뿌리 둔 맞춤 주얼리 스튜디오애틀랜타 '루터스 다이아몬즈' 10년째 명맥 1994년 한국 '행복귀금속'에서 출발한 가족 주얼리 하우스 '루터스 다이아몬즈(Lut

시온마켓, 5-11일 보령 우수농수산물 특판전
시온마켓, 5-11일 보령 우수농수산물 특판전

5일-11일 7일간 특판전 시온마켓 둘루스점이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 보령시 특산품 연례 홍보판촉전인 ‘2023 만세보령 우수농수산물 홍보특판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미쉘 강 당선자 선거운동 감사파티 성황
미쉘 강 당선자 선거운동 감사파티 성황

"삶이 나아지도록 정성 담아 의정활동" 11월 3일 중간선거에서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미쉘 강 주하원의원 당선자의 선거운동 감사파티가 5일 저녁 둘루스

귀넷 카운티, 대규모 재활용품 수거 행사
귀넷 카운티, 대규모 재활용품 수거 행사

7일 귀넷 페어그아운드전자제품 ∙ 폐타이어 등  귀넷 카운티가 대규모 재활용품 수거 행사를 개최한다.토요일인 7일 귀넷 카운티 페어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규모 재활용품 수거

자이언트 판다 ‘핑핑∙푸솽', 오늘 일반 공개
자이언트 판다 ‘핑핑∙푸솽', 오늘 일반 공개

한달 간 검역·적응 기간 거쳐 600만불 들여 새 보금자리도  2년 만에 애틀랜타 동물원에 돌라온 자이언트 판다 핑핑과 푸솽이 6일 일반 관람객들에게 처음 공개된다.애틀랜타 동물원

대한항공, USA투데이‘10베스트 어워즈’3관왕
대한항공, USA투데이‘10베스트 어워즈’3관왕

비즈니스 및 일등석에기내식·객실승무원도 대한항공은 유력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2026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