숍라이트 클래식서...5승째
한국의 프로골퍼 김인경(29·사진) 선수가 4일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파71·6천155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우승, 통산 5승을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인경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를 2타 차로 제압하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경은 지난 해 레인우드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한후 계단에서 떨어지는 부상을 당해 한동안 고생했다. 한국의 제니 신과 이정은이 공동 3위, 박인비는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라이언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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