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사이드병원과 공동주최
방문간호·간병전문업체 조이너스 케어(대표 최은숙)와 노스사이드 병원이 공동 주최한 한인 무료 건강검진 행사가 둘루스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24일 열렸다. 행사에는 노스사이드 병원 의료진 20명이 참여해 사전 등록한 75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당뇨, 심혈관 위험도, 골다공증 및 , 암 위험도 등 8개 부문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이너스 케어에서는 최은숙 대표와 강지연 아웃리치 디렉터 등이 봉사를 했고, 한인 의학 전문통역사 10명이 검진코너마다 배치돼 의사소통을 도왔다. 조이너스 케어는 오는 8월 노스사이드 병원과 함께 애틀랜타 한인노인회를 방문해 무료검진 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인락 기자
24일 무료건강검진 행사장에 나온 한인들이 노스사이드 병원 의료진으로부터 골다공증 검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