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소녀상' 브룩헤이븐에 설치 유력

지역뉴스 | | 2017-05-24 19:19:3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어제 저녁 시의회에서 승인 표결

건립위 24일 중 기자회견 예정

일본의 방해로 무산된 바 있는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장소로 브룩헤이븐 시 소재 한 공원이 거의 확정적이다. 애틀랜타 미드타운 옆에 위치한 브룩헤이븐 시는 지난 21일 밤 시 홈페이지에 23일 오후 7시 열리는 시의회 정기회의 의사일정 안건에 ‘예술작품 기부 건 승인’이라는 내용을 게시했다.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지난 3월 애틀랜타 민권센터의 건립 부지 계약 취소이후 장소 물색에 나서는 한편 소녀상 건립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브룩헤이븐 시당국과 관계자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상 건립위 관계자는 23일 “한인 2세인 브룩헤이븐 시의 존 박 시의원이 연결해 건립위 특별자문인 헬렌 김호 변호사 등이 브룩헤이븐 존 아서 언스트 주니어 시장과 회동해 소녀상 건립에 대해 협의를 했고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브룩헤이븐 시의회는 언스트 시장과 4명의 시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존 박 의원이 시의원으로 있어 다른 의원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아 통과가 유력시 되고 있다.

건립위원들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설치하려던 1차 시도가 무산됐기 때문에 극도로 보안을 유지한채 협상 작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건립 추진 장소가 사전에 알려질 경우 혹시라도 있을 일본의 방해를 염려했기 때문이다. 건립위는 23일 저녁 시의회의 승인 결정이 확정되면 이르면 23일 밤 늦게라도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건립장소와 협상 내용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의 방해 공작으로 민권인권센터 내 소녀상 건립이 무산된 가운데 건립위는 한인 2세를 중심으로 소녀상 건립 운동에 적극 나서 건립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특히 소녀상 건립을 한국 대 일본의 정치적 이슈로 보기 보다는 “20만명 이상의 여성이 위안부로 납치된 인신매매 범죄이며, 보편적 인권과 정의의 문제”임을 미국 주류사회에 알렸다.  한인 2세 및 비한인 건립위원들은 일본 총영사관에 항의서한 발송, 언론 기고, 토론회, 위안부 영화상영 등을 통해 주류사회에 위안부의 비극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브룩헤이븐에 소녀상이 건립되면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과 미시간주 사우스필드 한인문화회관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다. 소녀상은 이미 제작돼 애틀랜타에 도착한 상태다. 조셉 박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범인 잡으라고 설치한 LPR〈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스토킹에 사용

경찰관 LPR 오남용 사례 크게 늘어전문가“철저한 감독∙감시체계 필요” 차량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LPR)에 대한 일부 경찰관들의 사적 오남용이 늘면서 이에 대한 방지대책 요구가

〈속보〉커밍시 주택단지 총격 용의자 대치 중
〈속보〉커밍시 주택단지 총격 용의자 대치 중

인근 도로 전면  통제주민들에 실내 대기 명령  한인 다수 거주지역인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시 주택단지 안에서 무장한 총격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 중이다.  이로 인해 주택단지 일대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한인타운 동정〉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 출시'

허니피그 뉴메뉴 돼지갈비특제 양념에 재워 브드럽고 풍부한 감칠 맛이 일품인 돼지갈비 1인분 20달러, 환상의 조합 돼지갈비+냉면 콤보28달러에 7월 15일까지 제공한다. 오전 11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조지아 운전자 수입 15% 이상 '차 할부금'

전국 10위 카 푸어 주로 나타나보험+개스+정비 합하면 더 올라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주 운전자들의 차량 유지 비용이 가계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소비자 권익 보호 기관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호텔 빈 객실 ‘여전’

객실 점유율 대부분 50% 내외헤외 방문객 비중도 크지 않아 토너먼트 이후 예약 증가 기대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피파(FIFA) 월드컵 경기에 수많은 팬들이 몰리고 있지만 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귀넷 주민, 베네수 지진피해 구호 손길

나흘만에 구호물품107톤 모아의료∙유아용품∙비상식량 절실  강진으로 확인된 사망자만 1,450명을 넘긴 베네수엘라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귀넷 카운티 지역사회 구호물품 모금활동

허드슨테일러대학교, 신규 대학원 4개 과정 승인
허드슨테일러대학교, 신규 대학원 4개 과정 승인

M.div, 리더십·디지털사역·온라인 원격교육올 가을 학기부터 대학원 신입생 모집 나서 조지아주에 위치한 허드슨테일러대학교(Hudson Taylor University)가 미국의

한미은행 'SBA 심플론' 프로모션 제공
한미은행 'SBA 심플론' 프로모션 제공

우대금리 특별 프로모션 제공최대 25만 달러 온라인 신청 한미은행 스몰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온라인 대출 상품 ‘SBA 심플론’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한미 SBA 심플론은 고객

독립기념일 연휴 레이크 레이니어 ‘무료’
독립기념일 연휴 레이크 레이니어 ‘무료’

3~5일…알라투나 호수 등도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동안 레이크 레이니어 당일 이용요금이 면제된다.육군 공병단은 7월3일부터 7월 5일까지 공병단이 전국에서 운영 중인 휴양시설의 당일

대법원, '출생시민권 금지'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대법원, '출생시민권 금지'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트럼프, 취임 직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정책 차질 불가피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 시민권'(Birthright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