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소수계 불리한 귀넷 선거구 바뀔 듯

지역뉴스 | | 2017-05-18 19:19:48

귀넷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법원 '백인후보 유리한 선거구 조정 소송' 기각 요청 거부

유색인종·라티노단체 "소수인종 권리 재확인한 판결" 환영  

현행 귀넷 커미셔너와 교육위원 선거구가 소수인종 유권자들에게 불리하게 책정됐다며 선거구 재조정을 요구한 인권단체의 소송에 청신호가 켜졌다.

조지아 북부 연방지원 에이미 토텐버그 판사는 16일 이번 소송 자체를 기각해 달라는 귀넷카운티 정부의 요청을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귀넷카운티 정부는 선거구 조정 요구와 같은 소송은 인종 연합체가 아닌 단일 인종 대표단체만이 제기할 수 있다는 2009년의 연방대법원 판례를 들어 전국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조지아 지부와 조지아 라티노 선출직 공직자 협회(GALEO)가 제기한 선거구 재조정 소송을 기각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구했었다. 그러나 토텐버그 판사는 대법원의 판례는 이번 소송과는 성격이 다르다며 피고인 귀넷 정부의 요청을 거절했다,

앞서 지난 해 8월 NAACP조지아 지부와 GALEO는 현행 귀넷의 커미셔너와 교육위원 선거구가 백인후보에게만 일방적으로 유리하도록 돼 있어 결과적으로 소수인종 유권자의 투표권을 크게 제한하고 있다며 선거구 재조정을 요구하는 소송을 연방법원에 제출했다.

재판부의 이번 기각 판결에 대해 프란시스 존슨 NAACP 조지아 지부장은 “우리의 권리를 재확인한 판결”이라며 반겼고 제리 곤잘레스 GALEO 의장도 “비록 최종 판결을 아니지만 귀넷의 소수인종 권리를 위한 기분 좋은 출발”이라며 역시 반가움을 나타냈다. 귀넷 카운티 관계자는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입장표명을 거부했다

한편 이번 소송과는 별도로 올 해 3월에는 페드로 마린(민주) 주 하원의원이 귀넷의 교육의원을 현행 5명에서 7명으로 늘리는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또 4월 말에는 시민단체인 민권법률보호 변호사 위원회가 귀넷의 주하원 선거구 중 105지구와 111지구가 현역인 백인후보의 당선에 유리하도록 백인유권자 위주로 선구구역이 변경됐다며 주정부와 주 국무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커머스시 공장 근로자 968명 정리해고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조지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한국 드라마의 역사인 '국민 배우' 이정길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본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데뷔 60주년을 앞둔 그는 굳건한 현역의 비결로 '온전한 몰입'을 꼽으며, 타국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미주 동포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특히 차세대를 향해 "끊임없이 실력을 축적하고, 없는 길도 만들어 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는 이민 사회에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장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관용차 만취운전" 홀 카운티 보안관, 주지사 조사 명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