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44년 만에 '백인 애틀랜타 시장' 나올까...11월 선거

지역뉴스 | | 2017-05-06 18:18:55

애틀랜타 시장 선거,백인 애틀랜타 시장 탄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백인후보 노르우드 시의원 여론조사서 9명중 1위 질주

유권자 성향 변화 '백인 늘고 피부색 보다 쟁점별 반응'

지난 44년간 흑인이 애틀랜타 시장을 독차지해 온 전통(?)이 올해 선거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아닐 수도 있다'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전국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깨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흑인 애틀랜타 시장’ 전례가 6개월 뒤인 오는 11월7일 선거에서 뒤집힐 수 있다는 전망의 근거는 우선 유권자의 인종 변화에 있다.

최근 들어 통근시간 정체를 피하고 한편으로는 도심생활을 즐기려는 백인 밀레니얼 세대와 빈둥지 세대들이 애틀랜타시로 대거 유입하고 있는 반면 흑인 주민들의 수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그 결과 현재는 백인 유권자 수가 흑인 유권자 수에 거의 근접한 수준까지 늘어났다.

여기에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한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피부색에 반응했던 과거 유권자들의 행태와는 달리 경제적인 쟁점 즉, 포켓북 이슈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을 보인다는 점도 백인 애틀랜타 시장의 탄생 가능성을 예고하는 근거 중 하나다.  

이런 유권자들의 특징으로 인해 현재 애틀랜타 시장직에 도전장을 던진 9명의 후보 중 백인인 메리 노르우드 시의원이 각종 여론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노르우드 의원은 지난 2009년 시장 선거에서도 현 카심 리드 시장에 분패한 적이 있다.

흑인인 크완자 홀 시의원이 그의 지역구에서 굳건히 버티고 있는 것도 최근의 변화된 유권자 성향을 입증해 주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 홀 시의원의 지역구인 올드 포스 워드는 최근 10년 새 다수 유권자가 흑인에서 백인으로 변했다.

클라크대 정치학과 윌리암 분 교수는 “애틀랜타시에는 아직 인종에 따라 투표하는 성향이 존재하긴 하지만 급격하게 퇴조하고 있다”면서 “이제 유권자들은  (피부색이 아닌) 이슈에 따라 자신의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성향이 뚜렷해 지고 있다”며 올 해 애틀랜타 시장 선거에서의 변화 가능성을 예견했다.  이우빈 기자

44년 만에 '백인 애틀랜타 시장' 나올까...11월 선거
44년 만에 '백인 애틀랜타 시장' 나올까...11월 선거

애틀랜타 시장 후보들, 맨 아랫줄 왼쪽이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리 노르우드 시의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이민자‘제3국 추방’다시 본격화

트럼프 정부 정책 재시행연방대법원, 당분간 허용사전 통보·박해 위험 주장기회 없이 신속 추방 가능 이민자들을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제3국 추방’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2026 졸업생 195만 분석전국 평균보다 192점 높아수학 636, 읽기·쓰기 601대입 준비기준 충족률 76%   미국의 2026년 고교 졸업생들이 치른 SAT에서 아시안 학생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10월 1일부터 1년간 적용 4인 가구 최대 1,023달러가구원수별 월 지급액 일제히 상향근로가능 성인대상 의무요건은 강화 이달부터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