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갓 태어난 아기 손에 피임기구가 들려있네...'

지역뉴스 | | 2017-05-06 18:18:54

피임기구,아기 손에 피임기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출산시 태반에서 발견..의료진 "있을 수 없는 일"

마지막 관문 통과 빛 본 아기에 '축복'인사 쇄도

손에 피임기구를 들고 있는 갓 태어난 아기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 4월 27일 조지아 포트 배닝에 있는 마틴 육군 병원에서 태어난 덱스터 헬라인(앨라배마 거주)이다. 덱스터는 아직 눈도 뜨지 못한 상태지만 오른 손에 무언가를 꼭 쥐고 있는 모습이다.<사진>

덱스터가 손에 쥐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여성용 피임기구인 IUD 미레나로 엄마인 루시 헬라인의 자궁 안 태반에서 거의 새 것과 다름없는 상태로 출산을 담당했던 의사에 발견된 것이다. 

놀란 엄마 루시는 덱스터가 태어나자 마자 자신이 사용했던 이 피임기구를 덱스터의 손에 쥐어 주고 인증샷을 찍은 다음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덱스터의 이 사진은 금새 수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국으로 확산됐다.

피임 성공률 99%라는 이 피임기구와 함께 엄마 자궁 속에서 자라다 마침내 세상의 빛을 본 덱스터에 대해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축하를 보내고 있다.

덱스터의 출산을 도운 간호사는 “루시가 피임기구를 사용하기 3주 전쯤에 이미 임신한 상태였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루시는 의사에게 “피임기구를 사용하고 나서 3주 뒤에 임신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에 상관없이 세상에 태어난 덱스터에 대해 많은 이들이 경이로움을 표하고 있다.  병원 의료진들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로 로또에 당첨된 거나 마찬가지”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엄마 루시도 “아들의 탄생이 ‘피임 실패’ 결과물”이라고 농담을 하면서도 “아기는 나에게 축복”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우빈 기자 

'갓 태어난 아기 손에 피임기구가 들려있네...'
'갓 태어난 아기 손에 피임기구가 들려있네...'

갓 테어난 아기 덱스터가 오른 손에 피임기구를 꼭 쥐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네기멜론 대학교 (Carnegie Mello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카네기멜론 대학교 (Carnegie Mello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CS(컴퓨터 사이언스)를 꿈꾸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카네기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이하 CMU)라는 이름은 이미 특별한 무게로 다가올 것입니

뱅크오브호프 ‘2026 호프 장학금’ 마감 임박
뱅크오브호프 ‘2026 호프 장학금’ 마감 임박

5월 1일까지 온라인 접수60명 선발·각각 2,500달러한인기업 최대 장학 사업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산하 호프 장학 재단이 운영하는 ‘2026 호프 장학금’ 신청 마

“DACA ‘추방재판’ 자동종료 안된다”
“DACA ‘추방재판’ 자동종료 안된다”

이민항소위, 1심 판결 뒤집어  ‘드리머’ 보호막 약화 우려 연방법무부 산하 이민 항소심이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의 추방을 용이하게 하는 결정을 내려 파장이 일고

60대 한인 ‘3,000만달러 메디케어 사기’
60대 한인 ‘3,000만달러 메디케어 사기’

5년3개월 징역·보호관찰 2년 선고플러싱 등서 약국 운영하며불법 리베이트·자금세탁 등 행각추징금 2,440만달러·600만달러 몰수도 퀸즈 플러싱 등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3,000만

구영회 실축에 배꼽 잡다 뇌종양 발견한 남성…기적 같은 생존기
구영회 실축에 배꼽 잡다 뇌종양 발견한 남성…기적 같은 생존기

수술로 생명 구해…구영회 측은 인터뷰 요청에 무응답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키커 구영회(31)의 어처구니없는 실축이 한 남성의 목숨을 살린 사연이 전해졌다.킥 실수를 보고

방탄소년단,공연지 엘파소서 특별상…'BTS 위크엔드' 선포
방탄소년단,공연지 엘파소서 특별상…'BTS 위크엔드' 선포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서 한국 가수 첫 공연…현지 기관 " 7천500만달러 경제 효과"그룹 방탄소년단(BTS)[방탄소년단 엑스(X·옛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

트럼프 정부, 이민단속 강경 일변도 속도 조절
트럼프 정부, 이민단속 강경 일변도 속도 조절

무영장 주택진입 금지 ICE 명칭 변경 검토 트럼프 행정부가 강경 일변도로 추진해온 이민 단속 정책에서 일부 조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방 당국이 사법 영장 없는 주택 강제 진

재외투표 준비 중인데 개헌안 통과 무산되나
재외투표 준비 중인데 개헌안 통과 무산되나

우원식 국회의장이 헌법 개정안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준비되고 있지만, 정작 국회에서 개헌안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만찬장 총격범 ‘대통령 암살미수’ 기소
만찬장 총격범 ‘대통령 암살미수’ 기소

총기운반·발사 등 총 3건유죄시 최대 종신형 가능 27일 연방 법무부 토드 블란치(왼쪽 두 번째) 장관대행 등이 총격범이 사용한 샷건 등을 공개하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

“1박2일, 1천마일 달려 투표… 재외선거 개선해야”

동포청, 재외투표 캠페인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최근 공개한 재외선거 관련 영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캠페인 전개 열흘만에 18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