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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몰 재개발계획 주춤...'물건너 가나'

지역뉴스 | | 2017-05-05 18:18:37

귀넷플레이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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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C 보도...개발업체 "장애물 있다" 일정은 침묵

올해 초 발표된 귀넷 플레이스몰 일부를 주거용 아파트와 사무실 단지로 재개발하겠다는 계획안이 실행될 지 불확실 한 것으로 드러났다.

AJC 보도에 따르면 당초 귀넷 플레이스몰 소유주인 문빔 캐피탈 인베스트먼트사는 3월에 귀넷카운티에 재개발 계획안을 제출하기로 발표했다. 그러나 계획안은 제출되지 않았고, 계획안을 입안한 임원은 회사를 떠났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이 회사 최고경영자 스티븐 맥신은 현재 개발 일정을 더 이상 내놓기를 거부하며 “더 이상 늑대 소년이 되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때 귀넷의 중심 쇼핑몰이던 귀넷몰은 이제 손님이 찾지 않고, 가게들은 문을 닫고 떠나는 슬픈 몰이 됐다. 4년 전 이 몰을 인수한 맥신은 투자를 망설이는 이유에 대해 “해결해야 할 장애물들이 있다”고만 밝히고 있다.

맥신은 중요한 테넌트인 시어즈의 파산보호 신청 여부, 중요한 새 입주 테넌트가 없는 점, 그리고 최근 새 입주 예정자의 급작스런 철수 등이 재개발 계획을 실행에 옮기지 못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맥신은 그런 문제들이 언제 해결될 것이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답하며, 수 년이 더 걸릴 수 있냐는 질문에는 “금년 내에 해결된다”고 대답했다. 지난 1월에 발표한 재개발 계획안 제출이 금년 내에 이뤄질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맥신은 “현재의 계획은 쇼핑 공간을 축소하고, 아파트와 여흥 공간을 새로 추가하며, 사무실 공간으로 개조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우리의 투자가 성공해 돈을 벌 수 있는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2011년에 만든 문빔은 전국의 죽어가는 몰을 싸게 구입해 투자한 후 되살리는 사업을 하고 있다. 콜로라도와 올랜도에서는 성공을 거뒀지만, 베이톤루지, 피츠버그, 시라큐스 등에서는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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