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대표적 기업 와플하우스 공동창업자인 조 로저스 시니어(사진)가 97세를 일기로 지난 3일 타계했다.
1919년 테네시에서 출생한 로저스는 1955년 노동절에 부동산 업자였던 톰 포크너(97)와 함께 디캡카운티 애본데일 에스테이츠에서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을 시작했다.
현재 와플하우스는 전국에 1,900개의 지점을 거느리고 있으며, 4만여 종업원이 일하고 있다. 공동 창업주인 포크너는 현재 99세다.
유족으로 부인과 4자녀, 9 손주, 15 증손주, 1고손주를 두었다. 장례식은 8일 오후 1시 30분 조지아텍 호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거행되고, 화환은 사절하며 부조금은 애틀랜타 지역 식당 종사자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