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트럼프 반이민 수정 행정명령 서명...영주권자·합법 비자 영향없다

미국뉴스 | 정치 | 2017-03-07 18:55:32

트럼프,반이민 수정 행정명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6일 발효...이슬람 입국금지 국가서 이라크 제외

시리아 난민,무기한에서 한시적 입국금지로 완화

이민·시민단체 "달라진 것 없다" 소송·시위 예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제1차 반이민 행정명령에서 발표한 미 입국금지 대상 이슬람권 7개국 중 이라크를 제외한 6개국 국적자와 국제 난민의 입국을 한시적으로 금지하는 제2차 반이민 수정 행정명령에 6일 서명했다.

새라 하커비 샌더스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수정행정명령은 오는 1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수정 행정명령에 따르면 1차 행정명령과는 달리 이라크를 제외한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예멘 등 6개국 국적자에 대해 90일간 입국금지를 규정하고 있다. 이라크가 제외된 것은 미국 정부가 이슬람 무장 급진세력(IS)에 대해 함께 맞서고 있는 이라크와의 관계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입국금지 대상 국가 출신이더라도 현재 합법적인 비자 소지자와 영주권자는 1차 행정명령과는 달리 입국 금지대상에서 제외됐다.

국제난민 입국금지는 기존과 같이 120일 금지됐다. 그러나 1차 행정명령에서 무기한 입국금지됐던 시리아 난민의 경우 이번에는 다른 국가 난민과 같이 120일간 한시적으로 입국이 금지됐다. 9월 종료되는 이번 회계연도의 총 난민 규모는 오바마 행정부 당시 결정됐던 11만명보다 대폭 줄어든 5만명으로 조정됐다.

종교적 차별 논쟁을 피하기 위해 이슬람 국가 내에서 박해를 받는 기독교인 등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예외 조항도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2차 수정 행정명령에 대해 시민단체 등은 기존의 행정명령과 달라진 것이 없다며 법적 소송을 예고했다. 미국시민자유연맹(ACLU)는 이날 “원안과 똑같이 ‘이슬람 금지’ 조치라는 치명적 하자가 있는, 다소 축소된 버전에 불과하다”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에도 1차 반이민 행정명령 때와 마찬가지로 법정소송과 항의시위, 애틀랜타하츠필드 공항 등 전국 주요 공항에서의 혼란 등이 예상된다. 이우빈 기자 

트럼프 반이민 수정 행정명령 서명...영주권자·합법 비자 영향없다
트럼프 반이민 수정 행정명령 서명...영주권자·합법 비자 영향없다

지난 1월 말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며 하츠필드 공항에서 항의시뮈를 벌이는 시민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