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독자기고] 미국역사이야기-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

지역뉴스 | | 2017-01-21 18:46:32

이정우,독자기고,미국역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메리카에 처음 도착한 유럽인들이 본 아메리카는 그러니까 사람이 안 사는 허허벌판이 아니었다. 그 당시 서반구에는 서유럽에 살고 있던 사람의 수와 비슷한 4,000만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유럽인에 의한 식민화가 시작될 당시 지금의 미국에 살고 있던 아메리카 토착민의 수는 200만 내지 1,800만으로 추산되는데,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그 수가 200만 정도였을 것이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확실한 것은 유럽인들이 그들과 접촉하기 시작할 때부터 유럽인들의 질병이 이들 토착민들에게 전염되어 엄청난 인명손실을 가져왔다는 사실이다. 특히 천연두는 인디언 공동체 전체를 휩쓸어, 1,600연대에 유럽 정착민들과의 수많은 전쟁과 충돌이 초래한 것보다도 훨씬 더 급격한 인디언 인구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 당시의 인디언의 풍속과 문화는 엄청나게 다양했는데, 이것은 그들이 살던 땅이 광활하고, 그들이 적응해서 살아야 할 환경이 서로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몇 가지 개괄은 가능하다.

대부분의 아메리카 인디언 부족, 특히 동부와 중서부의 삼림 지대에서 살던 인디언들은 수렵과 채집과 옥수수 등의 재배로 식량을 공급했다. 허다한 경우에 부녀자들은 농사와 식품 분배를 담당했고, 남자는 사냥을 하고 전쟁에 나섰다. 어느 모로 보나 북아메리카의 인디언 사회는 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모든 것을 대자연과 폭풍우 등 대자연의 위력에 결부시키는 것이 종교적 신앙의 근간이 되었다. 인디언들의 생활은 본질적으로 씨족위주, 공동체 위주의 것이었으며, 아이들에게는 당시의 유럽의 관습보다는 더 많은 자유와 관용이 베풀어졌다.

북아메리카의 일부 인디언 부족들은 상형문자를 만들어내기도 했으나 인디언의 문화는 주로 구두문화로, 이야기를 전하고, 공상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서 이야기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다양한 집단간에 많은 물물교환이 이루어진 것이 분명하며, 이웃 부족끼리 우호적인 또는 적대적인 광범한 정식 관계를 유지했던 강한 흔적이 남아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이민자‘제3국 추방’다시 본격화

트럼프 정부 정책 재시행연방대법원, 당분간 허용사전 통보·박해 위험 주장기회 없이 신속 추방 가능 이민자들을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제3국 추방’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2026 졸업생 195만 분석전국 평균보다 192점 높아수학 636, 읽기·쓰기 601대입 준비기준 충족률 76%   미국의 2026년 고교 졸업생들이 치른 SAT에서 아시안 학생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10월 1일부터 1년간 적용 4인 가구 최대 1,023달러가구원수별 월 지급액 일제히 상향근로가능 성인대상 의무요건은 강화 이달부터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