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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트, 라하브라에 남가주 첫 매장 오픈한다

미국뉴스 | 경제 | 2026-08-13 09:17:51

메가마트, 라하브라에 남가주 첫 매장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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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10월 말 개장 목표

4만1,000스퀘어피트 규모

스시·델리·뷰티로 차별화

‘차세대 K-마켓 기준 제시

 

 메가마트의 남가주 첫 매장인 라하브라점의 조감도. [메가마트 제공]
 메가마트의 남가주 첫 매장인 라하브라점의 조감도. [메가마트 제공]

 

한국 농심그룹이 운영하는 50년 역사의 한국 유통 기업 메가마트(MEGA MART)가 북가주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는 남가주 라하브라에 첫 매장을 오픈하고 영업에 들어간다.

 

라하브라점은 메가마트 미주 매장 6호점이자 미주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서 LA 권역 첫 매장을 오픈한다.

 

12일 메가마트에 따르면 남가주 1호 매장은 라하브라(1610 W. Imperial Hwy. #100, La Habra)에 남가주 1호, 미주 6호점을 오픈한다. 메가마트 이곤 과장은 정확한 개점 날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지만 오는 10월 말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 아마존 프레쉬 매장이 있던 자리다. 리스 계약은 캘리포니아 브리지 부동산 레이첼 윤 대표가 중개했다.

 

메가마트는 또 1호점을 시작으로 LA와 어바인 등 한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매장 확대 계획도 갖고 있다.

 

농심그룹이 1975년 설립한 메가마트는 한국에서 다수의 수퍼마켓과 샤핑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메가마트는 지난 2010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1호점을 개장하면서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북가주 지역에는 서니베일과 프리몬트, 팔로알토 지역에 메가마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인근 델리시티에서는 자갈치(jagalchi) 브랜드로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메가마트 라하브라점은 기존 한국 식재료를 구매하는 K-마켓을 넘어 ▲신선식품과 한국 직송 상품 ▲K-델리 ▲K-BBQ ▲수산 및 스시 ▲라이스 베이커리 ▲K-뷰티&헬스(K-Beauty & Health)까지 모두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차세대 원스톱 K-마켓을 목표로 한다.

 

특히 타깃층을 LA 및 오렌지카운티(OC)의 한인 고객은 물론, K-컬처와 웰니스를 추구하는 주류사회 소비자까지 전방위로 넓혀 기존 마켓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업그레이드된 수준 높은 샤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가마트 라하브라점은 미주 현지 유통업계와의 정면 승부를 위해 프리미엄 ‘스시’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K-뷰티’를 핵심 특화 매장(MD)으로 전면에 내세운다.

 

우선 기존 마켓 스시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생참다랑어와 제주 광어 등 최상급 원물만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특히 쌀과 초대리 비율, 와사비 종류까지 제조 공정을 표준화해 최고급 일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밥, 회, 롤, 무스비 등 무려 48가지에 달하는 차세대 스시 라인업을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차별화했으며, 매월 1회 250파운드(lb)급 대형 생참다랑어 해체쇼를 통해 독창적인 볼거리와 신선한 미식 경험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K-뷰티 부문에서는 현지 기후 환경에 맞춘 큐레이션 기반의 전문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한국 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현재 미국 시장에서 가장 핫한 국내 뷰티 브랜드를 엄선하고, 캘리포니아 라이프스타일과 피부 고민을 반영한 스킨케어·선케어 중심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형 피부 관리 솔루션과 더불어 이너뷰티, 다이어트, 프로틴 등 건강 기능성 상품까지 짜임새 있게 구성해 현지 고객들에게 식품과 결합한 깊이 있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방침이다.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초간편 미식 솔루션’과 독점 신선식품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매장에서는 김밥, 반찬, 즉석조리 식품부터 K-BBQ 연계 상품까지 당일 바로 먹을 수 있는(Ready-to-Eat)상품과 간편 조리식(Ready-to-Cook)을 대폭 강화해 ‘오늘의 식사’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한국산 항공 직송 농수산물은 물론 자체 기획 신선식품과 K-BBQ에 최적화된 정육 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독보적인 품질 경쟁력을 선보인다.

 

아울러 베이커리 부문에서는 쌀가루를 기반으로 한 건강하고 차별화된 ‘라이스 베이커리’를 통해 깜빠뉴, 술빵 등 메가마트만의 독자적인 상품 경쟁력을 구축한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라하브라점은 한국에서 50년간 축적된 유통 전문성과 미주 시장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한 단계 진일보한 차세대 K-마켓의 기준을 제시하는 매장이 될 것”이라며, “신선한 식재료와 편리한 미식 솔루션, 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을 한곳에서 모두 경험하는 차별화된 샤핑공간을 통해 LA 권역 고객의 일상에 깊이 스며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www.megamart-usa.com/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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