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국인 56%, 불법체류자 전원 추방 지지”

미국뉴스 | 사회 | 2026-07-07 09:30:13

“미국인 56%, 불법체류자 전원 추방 지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버드-해리스 여론조사

 민주 지지층도 37% 찬성

범죄자 추방 찬성은 80%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절반이 넘는 56%가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 중인 이민자 전원을 추방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37%가 추방에 찬성한 것으로 조사돼 불법 이민 문제를 둘러싼 여론이 정당을 넘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하버드-해리스 온라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29일부터 31일까지 등록 유권자 1,7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6%가 불법체류자 추방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정당별로는 공화당 지지자의 77%, 무당층의 53%, 민주당 지지자의 37%가 지지 의사를 밝혔다.

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에 대한 추방에는 더욱 높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전체 응답자의 80%가 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를 추방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공화당 지지자의 90%, 무당층의 77%, 민주당 지지자의 71%가 이에 찬성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 단속과 대규모 추방 정책을 1기 행정부에 이어 2기 행정부에서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그는 최근 불법체류자의 자녀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 제한도 추진했지만, 연방대법원은 수정헌법 제14조에 위배된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21개 주요 정책 가운데 19개가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경순찰대와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2만명을 추가 채용해 전국적인 이민 단속을 확대하는 방안은 전체 응답자의 47%만이 지지해 과반에 미치지 못했다. 해당 정책에는 공화당 지지자의 74%가 찬성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22%만 찬성했다.

한편 여론조사 분석기관 리얼클리어폴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현재 40%를 조금 웃도는 수준으로, 2025년 2기 임기 초반보다 약 1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에서는 이란 문제와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논란 등이 보수층 일부의 이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H 마트, 100년 전통의 ‘조선호텔 김치’ 선보여
H 마트, 100년 전통의 ‘조선호텔 김치’ 선보여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H 마트 주요 매장에서 판매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100년 전통의 호텔 미식 철학을 담은 ‘조선호텔 김치’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귀넷과기고 다시 전국 ‘탑 10’ 복귀
귀넷과기고 다시 전국 ‘탑 10’ 복귀

▪유에스 뉴스 2026~27 전국 고교 순위작년 13위서 올해 7위에14년 연속 조지아 1위도  귀넷 과학수학기술고(GSMST; 귀넷과기고)가 다시 미 전국 탑10에 진입했다.귀넷

몽고메리 야구장서 한국문화 소개
몽고메리 야구장서 한국문화 소개

몽고메리 비스킷츠 경기 문화행사총영사 시구, 타악기 전통공연도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16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다보스 파크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츠 야구 경기에 앞서 스포츠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또 발견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또 발견

도라빌 등 디캡 지역 4곳서 디캡 카운티 4곳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발견됐다.17일 디캡 공중보건국은 관내 설치된 모기 트랩 중 4곳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웨스트나

한국 배터리 저장장치 기업 조지아 진출
한국 배터리 저장장치 기업 조지아 진출

델타엑스,윌튼 카운티에 북미 첫 공장1억4천만불 투자…250명 고용예정 한국의 기업용 대형 배터리 저장장치 생산기업 델타엑스(DeltaX)가 애틀랜타 인근 지역에 북미 첫 공장을

사상초유 교육위원 전원 직무정지
사상초유 교육위원 전원 직무정지

켐프 주지사,더블린 교육구 상대건강보험∙세금 등 수백만불 체납   교육구 교육위원 전원이 직무정지를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조지아에서 벌어졌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7일 더블린시

〈부고〉 조중식 회장 부인 김복수 여사 소천
〈부고〉 조중식 회장 부인 김복수 여사 소천

한인사회 원로인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의 부인 김복수 여사가 17일 오전 5시 89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유가족으로 조중식 회장과 조현호, 조재호, 조성호, 조장호 4형제가

“납세자·세무 전문가 노린 사기 피싱 공격 급증”
“납세자·세무 전문가 노린 사기 피싱 공격 급증”

IRS, 보안 서밋서 경고회계사 해킹 시도 급증고객 수천 명 정보 유출이메일 출처 반드시 확인 워싱턴 DC에 위치한 연방 국세청(IRS) 본부. IRS와 보안서밋은 최근 CPA 등

기아, 올 뉴 2027년형 ‘EV3’ 미국 출시
기아, 올 뉴 2027년형 ‘EV3’ 미국 출시

EV6·EV9과 라인업 완성3,500달러 무상 지원금도 EV3 [기아차 제공] 기아 미국법인(KA)이 새로운 전기차 모델 EV3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EV3는 기아의 엔트리급

AI 시대 도래… 대학 전공 선택도 바뀐다
AI 시대 도래… 대학 전공 선택도 바뀐다

대학생 22%는 전공 바꿔대학들도 교육 방식 전환‘유망 전공’기준도 변화아예 하고싶은 분야 선택 인공지능(AI)이 대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과거에는 높은 연봉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