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단기임대숙소∙호텔, 월드컵 특수 ‘희비’

지역뉴스 | 사회 | 2026-07-01 12:59:50

월드컵, 단기임대숙소, 애틀랜타, 에어비앤비. 호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단기임대숙소 “빈 방 없어”

호텔업계 “객실 절반 비어’

 

애틀랜타에서 피파(FIFA) 월드컵이 열리면서 에어비앤비 등 단기임대숙소 업자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WSB-TV가 1일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에어DNA에 따르면 현재 애틀랜타 지역에는 1만5,000여개가 넘는 단기임대숙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단기임대숙소 중 많은 곳이 애틀랜타 월드컵 경기 개막 이후 빈방 없이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인 한 주민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소 50% 이상 늘었다”며 “기대했던 수준 그 이상”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예약이 늘자 가격도 대폭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한 단기임대숙소는 요일에 따라 1박에 200~250달러의 숙박료를 받고 있다. 이는 평소 가격보다 80% 정도 인상된 가격이다.

이 숙소 주인은 “가족은 물론 청소 직원 등  고용한 사람들에게도 이번 월드컵은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호텔업계는 객실 점유율이 50% 안팎에 머무는 등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평소 여름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었다며 “당초 기대치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호텔업계도 경기가 32강 토너먼트로 접어들면서 예약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애틀랜타 관광국에 따르면 토너먼트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낸 뒤 현재까지 약 4만5,000건 이상의 예약이 이뤄졌다.

한편 메트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는 “월드컵 개막 이후 피파 팬 축제에 약 40만명,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약 35만명 등 애틀랜타에서 월드컵 관련 방문객은 꾸준하고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필립 기자 

 

애틀랜타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 내부 모습. 가격이 평소보다 80% 비싼데도 예약이 몰리고 있다.<WSB-TV>
애틀랜타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 내부 모습. 가격이 평소보다 80% 비싼데도 예약이 몰리고 있다.<WSB-TV>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구금사태 때 체포된 라틴계 근로자, ICE에 배상 청구
조지아 구금사태 때 체포된 라틴계 근로자, ICE에 배상 청구

인권단체 "합법 취업허가증 제시 불구, ICE 체포 후 추방당해" 주장   이민 단속으로 체포됐던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들이 애틀랜타 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지난

기내서 아동성애 채팅 본 아나운서, 장수 퀴즈쇼에서 해고
기내서 아동성애 채팅 본 아나운서, 장수 퀴즈쇼에서 해고

'휠 오브 포춘' 15년째 진행한 짐 손턴, '모르고 열어본 것' 해명 미국 장수 퀴즈쇼 '휠 오브 포춘'(Wheel of Fortune) 진행자인 아나운서 짐 손턴이 아동성애 논

스크롤링은 이제 그만… 슬기로운 스마트폰 활용법
스크롤링은 이제 그만… 슬기로운 스마트폰 활용법

온라인 게임…두뇌 건강마음챙김 앱…불안 방지   스마트폰을 현명하게 사용하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그러러면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

음식도 미세플라스틱 경로… 노출 줄이는 생활 습관
음식도 미세플라스틱 경로… 노출 줄이는 생활 습관

나무 조리 도구 사용주철·스테인리스 사용유리 식품 용기 사용통조림 대신 말린 식재료 기존에 사용하던 논스틱 프라이팬을 처분하고 주철 프라이팬으로 교체하면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 화학

첫 오퍼가 제일 좋은 오퍼?… 가격 외에 따져볼 것 많아
첫 오퍼가 제일 좋은 오퍼?… 가격 외에 따져볼 것 많아

전략적으로 판단해야컨틴전시·대출 능력클로징 일정·컨세션 때로는 처음 받은 오퍼가 가장 적합한 오퍼일 수 있다. 제시 가격이 자신의 목표에 부합하고 대출 조건, 클로징 일정, 컨세션

수리비 ‘시한폭탄’ 배관 문제… 구입 전 꼼꼼히 살펴야
수리비 ‘시한폭탄’ 배관 문제… 구입 전 꼼꼼히 살펴야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하수관·워터히터·노후배관20년↑ 집‘스코프’검사집을 볼 때 손전등을 이용해 모든 싱크대 아래를 살펴봐야 한다. 배관의 부식이나 물이 샌 흔적, 얼룩 등이 있

'스파이더맨4' 최단기간 1조2천억원 달성…북미 최고흥행 눈앞
'스파이더맨4' 최단기간 1조2천억원 달성…북미 최고흥행 눈앞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 4')가 북미 박스오피스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9억 달러(약 1조2천146억원)의 흥행 수입을 달성했다.5일 영화흥행 집계

“사람들이 웅얼거린다?”… 나이 들며 나타나는 청력 손실 징후
“사람들이 웅얼거린다?”… 나이 들며 나타나는 청력 손실 징후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주변 소음속 대화 어렵고 TV 볼륨 높이면 의심이명·비슷한 단어 구별 어려움도 초기 징후85데시벨 이상 반복 노출 땐 청력 손상 위험갑작

걱정되는 전립선암… PSA 검사, 모든 남성이 받아야 할까
걱정되는 전립선암… PSA 검사, 모든 남성이 받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환자 33만명… 남성 침윤성 암의 3분의 1 차지PSA 민감도 높지만 위양성 많아 과잉진단 우려저위험 암은 치료 없이‘적극적 감시’로

종일 에어컨 쐤더니 열나고 기침?… ‘레지오넬라증’기승
종일 에어컨 쐤더니 열나고 기침?… ‘레지오넬라증’기승

감기와 유사한 증상에 오한·설사 동반되기도레지오넬라 폐렴 진행시 중증 합병증 위험 높아 절기상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23일)가 지났지만 체감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