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6-04-30 09:21:46

라스베가스 유명 호텔서 ‘폐질환’ 감염 충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윈 라스베가스’ 호텔서

레지오넬라병 2명 발병

호텔 물 샘플서 감염균

 

 윈 라스베가스 호텔. [로이터]
 윈 라스베가스 호텔. [로이터]

 

 

라스베가스의 대형 호텔 ‘윈(Wynn) 라스베가스’의 투숙객들 사이에서 중증 폐질환인 레지오넬라병 감염 사례가 확인돼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라스베가스 리뷰저널이 29일 보도했다.

 

남부 네바다 보건국에 따르면 이 호텔에 머물렀던 투숙객 2명이 레지오넬라병 진단을 받았다. 해당 사례는 각각 2025년 9월과 2026년 2월 투숙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두 환자 모두 현재는 회복된 상태다. 보건 당국은 감염 사례 확인 이후 윈 호텔 내 환경 검사를 실시했으며, 일부 물 샘플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호텔 측은 즉각적으로 전체 급수 시스템에 대한 정밀 청소 및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실시된 추가 검사에서는 해당 구역에서 더 이상 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수질 안전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바다 보건 당국은 2025년 9월1일 이후 윈 라스베가스 호텔에 투숙한 모든 이용객들에게 증상이 없더라도 비공개 건강 설문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레지오넬라병은 레지오넬라 박테리아에 오염된 물 입자를 흡입할 때 발생하는 중증 폐렴의 일종으로, 감염자의 약 10%가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이 균은 호텔 배관 시스템이나 냉각탑 등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지오넬라병의 증상은 노출 후 2~10일 사이에 나타날 수 있으며, 기침, 호흡곤란,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노약자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 만성 폐질환 환자, 현재 또는 과거 흡연자는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호텔 측은 보건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잠재적 노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들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한 상태다. 보건 당국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의료진에게 해당 호텔 투숙 사실을 알릴 것”을 당부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데이터센터 산업 급부상…반발도 확산
조지아 데이터센터 산업 급부상…반발도 확산

오픈AI 등 잇단 초대형 데이터센터 세계 2위 데이터센터 산업 중심지 세수∙일자리 창출…지방정부 환영막대한 전력∙환경파괴…반대 커져 지난주 오픈AI사가 조지아에 데이터센터 건설계획

총영사관 올해 코리안페스티벌 적극 지원 나서
총영사관 올해 코리안페스티벌 적극 지원 나서

총영사관 코페 지원 태스크포스 결성코카콜라, 노스사이드병원 후원 참여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지난 27일 둘루스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준비모임에 애틀랜타 총영사관 총영사, 부총영사

〈한인타운 동정〉 '코리안페스티벌 부스 모집'
〈한인타운 동정〉 '코리안페스티벌 부스 모집'

코리안페스티벌 부스 모집오는 9월 19-20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안페스티벌 기업안내 홍보 및 판매, 음식 부스를 모집한다. 2일에 일반부스 1000달러

신설 조지아대 의대 첫 신입생 64명 입학
신설 조지아대 의대 첫 신입생 64명 입학

31:1 경쟁률, 95%가 조지아 주민 조지아대학교(UGA)가 이번 주 신설된 의과대학의 첫 신입생 64명을 맞이했다.이번 신입생들은 단 2주간의 압축된 입학 전형 기간 동안 접수

페이스 아카데미, 조지아 사립고 ‘탑'
페이스 아카데미, 조지아 사립고 ‘탑'

▪니치 선정 GA사립고 순위애틀랜타 소재 사립고 강세 페이스 아카데미가 조지아 최고 명문 사립고등학교로 평가됐다.교육평가 전문 사이트 니치(Niche.com)는 최근 연방 교육부

귀넷 교회 청소년들 태운 버스서 ‘불길’
귀넷 교회 청소년들 태운 버스서 ‘불길’

수련회 뒤 귀가 중…버스 전소탑승자 36명 전원 무사히 대피 교회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던 청소년들이 탄 전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탑승자 모두 무사히

개학 코 앞, 학용품 가격 급등에 학부모 시름
개학 코 앞, 학용품 가격 급등에 학부모 시름

학용품 가격 7%-15% 상승해재사용 가능 품목 살펴봐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새 학기 쇼핑이 한창인 가운데, 많은 가정에서 작년보다 훨씬 더 무거워진 지갑 사정과 마주하고 있

총 들고 연방의사당 돌진 조지아 10대 유죄 인정
총 들고 연방의사당 돌진 조지아 10대 유죄 인정

“의원들 겁만 주려 했다” 장전된 산탄총을 들고 연방의사당으로 돌진하다 체포된 조지아 10대 청소년이 유죄를 인정했다.법원 기록에 따르면 스머나에 거주하는 카터 카마초(18)는 2

귀넷 법원, 상습 마약사범에 징역 45년 선고
귀넷 법원, 상습 마약사범에 징역 45년 선고

출소 후에도 마약 판매상 활동 귀넷과 조지아주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판매해오던 게인즈빌 거주 57세 마약사범에게 귀넷 카운티 법원은 징역 45년형을 선고했다.어빈 라마 심슨은

브래즐턴 지역 응급환자 치료 숨통 트이나
브래즐턴 지역 응급환자 치료 숨통 트이나

NE조지아 병원 응급실 확장 개원대기실 면적 ∙ 치료실 규모 2배로 노스이스트 조지아 메디컬 센터(NGMC) 브래즐턴이 기존보다 규모를 대폭 확장한 응급실을 개원했다. 홀 카운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