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 현대차 CEO 밝혀
지난해 말 시설 대부분 완공
지난해 이민단속급습으로 건설이 중단된 현대 메타플랜타 배터리 공장이 이달 말 가동된다.
호세 무뇨스 현대 자동차 CEO는 14일 열린 세마포어 월드 이코노미 주최 만찬 행사에서 “배터리 공장 가동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후 무뇨스 CEO는 추가 질문에 가동 시기를 이달 말로 특정했다고 세마포어 측은 전했다.
현대와 LG 합작 메타플랜트 배터리 공장은 당초 지난해 말 가동예정이었지만 같은해 9월 4일 이민단속 급습 여파로 지연됐다.
세마포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무뇨스는 한국어인’ 빨리 빨리((pali-pali)’를 인용하면서 “우리는 (이민단속 급습으로 인한) 지연을 만회할 수 있었고 일정에 맞춰 가동하게 됐다”면서 이민단속이 회사 투자계획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무뇨스는 “향후 배터리 생산 인력의 대다수는 지역 주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타플랜트 배터리 공장은 약 250만 스케어피트 규모로 지난해 말 기준 대부분 완공됐으며 현재 5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