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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단지 개발 놓고 데큘라 주민∙업체 대립

지역뉴스 | 사회 | 2026-03-25 13:40:01

귀넷 커미셔너 위원회, 데쿨라, 주택단지. 개발, 낙원, 환경보전, 반대 청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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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마지막 낙원..지켜야”

소유주∙업체 “이젠 개발할 때”

귀넷 커미셔너위 ”원점 재검토”

 

귀넷 카운티 데큘라 지역 주택단지 개발을 놓고 주민들과 토지 소유주 및 개발업자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4일 저녁 데큘라 지역 루크 에드워즈 로드 일대 79에이커에 대한 토지용도변경 신청을 심의했다.

이번 토지용도변경 신청은 해당 부지 소유주와 이 부지에 148채 규모의 주택단지 건설을 추진하는 개발업체에 의해 이뤄졌다.

하지만 이날 회의장에는 인근 주민들이 대거 몰려와 개발 계획을 강하게 반대했다.

주민들은 이미 300여명이 서명한 개발 반대 청원서도 제출한 상태다.

개발 반대 운동을 주도한 주민 아니타 스테이시는 “데큘라의 자연환경과 알코비 강 유역 인접성 때문에 이 지역을 선택했다”며 “이번 개발은 지역 환경보전 자체를 위협하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특히 좁은 도로의 교통 혼잡 문제와 팜 크릭 인근 야생동물 이동통로 훼손을 우려하고 있다.

교통영향 평가에 의하면 개발이 진행되면 해당 도로 교통량은 하루 평균 1,400건 이상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개발업체인 애슈턴 애틀랜타 레지덴셜 측은 “전체 부지의 63%를 녹지로 유지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사업은 귀넷 정부의 장기 개발 계획인 ‘2045 발전계획’과도 부합된다”고 주장했다.

토지 소유주인 프리실라 리처드슨도 “이곳은 분명 ‘낙원’ 같은 곳이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들도 이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커미셔너 위원회는 이날 최정 결정을 유보하고 해당 안건을 도시계획 및  조닝 위원회로 다시 돌려 보내 추가 검토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필립 기자 

 

데큘라 루크 에드워즈 로드 일대 79 에이커 부지 개발을 놓고 인근 주민들과 개발업체∙토지소유주 간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사진=WSB-TV>
데큘라 루크 에드워즈 로드 일대 79 에이커 부지 개발을 놓고 인근 주민들과 개발업체∙토지소유주 간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사진=WSB-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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