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세금정책 놓고 주상·하원 또 '장군멍군'

지역뉴스 | 정치 | 2026-02-04 14:17:21

재산세 인상 규제,SB382, 소득세 폐지. 재산세 폐지. HR1114, 주상원, 주하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소득세 폐지 추진에 재산세 폐지 맞불

또 재산세 규제…주지사 후보 대리전 

 

면세 혹은 감세를 놓고 조지아 주상원과 주하원 간의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 주지사 공화당 경선 후보로 나선 버트 존스 부지사와 존 번스 주하원의장의 대리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주상원은 3일 주택 소유주의 재산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법안(SB382)를 찬성 31표 반대 19표로 가결했다.

척 허프스테틀러(공화,롬) 주상원의원을 대표 발의자로 모두 25명의 공화당 의원의 발의안 SB382는 주택 재산세 인상 상한 규정을 더 강력하게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년 전 도입된  현행 규정에 따르면 주거용 주택에 대한 과세 평가액 인상폭은 물가상승률로 제한된다. 하지만 각 지방정부나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이 규정을 선택적으로 적용하지 않을 수 있는 소위 Opt-Out 규정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다수의 지방정부와 교육위원회는 이 예외조항을 활용해 세수를 늘려왔다.

하지만 SB382는 이 예외조항 행사조건을 더욱 강화하는 상한 규정이 신설됐다.

SB 382은 재정공백을 이유로 민주당 측의 반대가 있었지만 일부 민주당 의원들도 찬성해 하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존 번스 주하원의장을 포함한 공화당 주하원들은 거주 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2032년까지 완전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결의안(HR1114) 과 시행법안 발의를 예고했다.

당시 결의안은 주상원 공화당이 역시 2032년까지 주소득세를 완전  폐지하는 대규모 감세안을 검토하는 와중에 나왔다.

주거용 재산세 폐지 추진은 존스 부지사의 주소득세 폐지 추진에 대한 번스 하원의장의 맞불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존 번스 주하원의장과 주상원의장인 버트 존스 부지사는 올해 주지사 공화당 경선에서 유력한 후보다.

이 와중에 주상원이 다시 주하원의 재산세 폐지 추진에 맞서 재산세 인상 규제 카드로 다시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

SB382가 주하원으로 이송됨에 따라 주하원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재산세 폐지안과 주상원의 재산세 인상안 규제안을 동시에 심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필립 기자 

 

소득세와 재산세 폐지 및 인상 규제를 놓고 조지아 주상원과 주하원간 경쟁이 뜨겁다.
소득세와 재산세 폐지 및 인상 규제를 놓고 조지아 주상원과 주하원간 경쟁이 뜨겁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생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www.k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