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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검사인데...사기 연루됐으니 소셜번호 좀"

지역뉴스 | 사회 | 2026-01-28 11:30:35

신종사기, 주의보, FBI 애틀랜타 지부, 금전 요구, 개인정보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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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당국 사칭 신종사기 주의보

 

검사 혹은 사법당국을 사칭하는 신종 사기 주의보가 내려졌다.

연방수사국(FBI) 애틀랜타 지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에 기반을 둔 것으로 추정되는 사기 조직이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연락을 받는 사람에게 ‘사기 사건 피해자이거나 수사 대상’이라며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피터 엘리스 FBI 애틀랜타 지부장 대행은 “이들은 범죄 피해자나 용의자 선상에 오르기 싫어하는 심리를 악용해 사기 행각을 저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FBI는 수사당국이 주민에게 은행 계좌 정보나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만일 상대방이 계속적으로 압박을 가하거나 내용이 석연치 않을 경우 즉시 통화를 종료할 것을 조언했다.

만일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되면 지체 없이 FBI 인터넷 범죄신고센터(Internet Crime Complaint Center) 웹사이트(www.ic3.gov)를 통해 신고할 것도 당부했다.

이필립 기자

사법당국을 사칭해 문자나 이메일, 전화로 사기사건 피해자 혹은 용의자라고 협박해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신종 사기 수법이 늘고 있다.<사진=셔터스톡>
사법당국을 사칭해 문자나 이메일, 전화로 사기사건 피해자 혹은 용의자라고 협박해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신종 사기 수법이 늘고 있다.<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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