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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한국 정착 돕는다

한국뉴스 | 사회 | 2026-01-09 09:22:19

재외국민 한국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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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동포정착지원과

재외동포청에 신설돼

“우수인재 유치·지원”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2026년 업무 추진 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2026년 업무 추진 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해외에서 생활하다가 한국으로 이주한 재외국민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귀환동포정착지원과’를 새로 만든다고 8일 밝혔다.

 

동포청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귀환 동포는 약 86만 명에 이른다. 이들은 언어와 문화, 민족적 정체성 등을 공유하고 있지만, 그동안 이를 전담해 지원하는 부서가 없어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동포청은 지난해 4월부터 임시조직인 ‘국내 동포지원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귀환 동포 지원을 시작했으나, 귀환 동포 수가 계속 늘어나고 지원 수요도 커지면서 전담 부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르렀다.

 

신설되는 ‘귀환동포정착지원과’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단체의 사업 지원 ▲나이와 상황에 맞춘 동포 정착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우수 동포 인재 국내 유치 및 정착 지원 ▲국내 귀환 동포 관련 조사·연구 ▲관계부처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동포청 소관 국정과제이자 중점과제인 ‘국내 귀환 동포 지원 강화’ 업무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동포청은 또한 올해부터 ‘우수 동포 인재의 국내 유치 및 정착 지원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정착을 희망하는 국내·외 동포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취업·정착 지원 등을 묶음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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